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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Zimmer90 작성시간 24.07.27 채식해도 충분히 단백질 섭취할 수 있어.. 이번 경우는 명품브랜드들이 껴서 모순적이라는 비판 이해가고 좀 아쉽지만, 채식 식단 늘리는 시도 자체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함. 채식 자체를 욕하는 사람들은 진심 당장 올해 여름날씨 이상해진 거 몸소 겪으면서도 깨닫는 바가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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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셰인 작성시간 24.07.28 22 국제적 행사에서 저렇게 해주는건 채식에 대한 선전효과도 엄청 큰건데... 선수진이 개최하는 대회도 아니고, 주최측입장에선 세계를 대상으로 채식 홍보가 더 의미있다고 생각했겠지. 모두 동일한 조건이니까 괜찮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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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뽀려가욧 작성시간 24.07.27 아니 일반인 채식이랑 운동선수 채식이랑 같냐고요.. 유지해야 할 근육량이 일반인의 몇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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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멍냥최고 작성시간 24.07.27 아니 원래 채식하던 사람들도 아니고 하루 아침에 갑자기 채식 이라는데 누가 환영 하겠냐고. 채식 자체를 비판 하는게 아님.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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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트우드 작성시간 24.07.28 나도 채식인인데 채식으로 근육 유지하려면 양을 많이 먹어야 됨. 채식해서 근질 더 올라가고 기록도 좋아지는 것도 사실이고 (넷플 다큐 더 게임 체인져스 보면 올림픽 선수들 나와서 채식으로 더 승승장구 하는 거 나옴) 근데 평소 채식으로 안 먹던 선수들은 식단을 어떻게 먹어야할지 모를거고 경기 운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거 같아. 채식 비중 늘린 거 자체는 아주 큰 의미가 있지만 많은 선수들의 인생이 달린 올림픽에서 시도하기엔 좀 극단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