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일과 아이중 선택하라는 와이프 (결혼생활)
https://www.teamblind.com/kr/s/XcA2Zswv
결혼한지는 이년차 이제 2세 계획 하려고 하는데 와이프 입장이 너무 단호해서 난감해
와이프는 일과 임신 출산 육아 동시에 할수 없다는 주의고 애를 낳아야하면 일을 그만두겠다는 입장이야
출퇴근은 도어투도어 한시간이고 본인 지금 상태로 출퇴근+ 하루종일 일만해도 벅찬데 임신해서 지금 출근이랑 평균 열시간의 일을 버틸 자신이 없대
와이프가 대기업에 나보다 급여도 높아서 그만두면 우리 가계에 타격이 크고 육아휴직도 자유로운데 그만두면 아깝다고 계속 일 다녀줬으면 한다니까 그러면 애를 안낳는다네?
난 당연히 딩크는 생각도 안해봤고 외벌이도 생각 안해봤는데 와잎 의견이 강경해서 당황스러움
어떻게 잘 설득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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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보고 왔더니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줄이야
의견들 줘서 고마워 잘 읽어보고 상의할게
이사이야기 많이 해주는데 작년에 영끌해서 지금 집 들어왔고 직주근접보단 투자 가치두고 매매하는건 와잎도 나도 서로 동의했던거고 매매당시에는 출퇴근 한시간도 괜찮다고 했었어
임신하고 한시간은 또 다른이야기겠지만 지금 다시 이사 이야기해도 와이프도 현실적인 사람이라서 차라리 회사 근처에 방얻는게 낫다네
그리고 내가 그만두고 아이 키우라 하는데 가능하면 나도 그러고 싶지 그런데 말했다싶이 영끌이라서 우리 둘중 한명 그만 둘 수 없어 ㅠ 와이프도 이런 상황 알면서 저렇게 이야기 하니까 나는 당황스러운거야
추가로 와이프는 아이 키우는건 둘째치고 임신해서 회사 출퇴근과 일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라서 내가 그만두는건 도움이 안됨
임신초기부터 산전육아휴직 하고 내가 연달아 육아휴직 하는건 괜찮을지 와이프랑 이야기해볼게 다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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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제조기..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Earth 작성시간 24.07.29 영끌이라 아무도 그만두면 안되는데 딩크는 생각도 안해본거면 여자가 희생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거잖아ㅋㅋㅋㅋ 너도 그럼 와이프 임신 전에 10개월동안 배에 모래주머니 달고 다녀봐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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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축하하면사실될일 작성시간 24.07.29 이젠 이런얘기 넘 지겨울 정도인데 결혼하는 여자도 이해안가고 저거 이해를 못하는 한남들 하자유전자 진짜 레전드인거같고 ㅋㅋ 머 내 일 아니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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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그모 작성시간 24.07.29 이혼하면 개후회 이소리가 제일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이혼해서 혼자되면 남자만 개손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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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잘러 작성시간 24.07.29 너는 니 같은 인간이랑 같이 살면서 애 낳고 키우고 싶겠냐 독박육아할 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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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귀뚜라미귀뚜라미 작성시간 24.11.22 걍 이혼하시는게.. 둘이 영끌해서 집사면 뭐해 와이프가 돈 더 많이 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