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729180900276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서울경찰청 유실물보관센터에 들어서자
만물상을 방불케 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곳 유실물보관센터로 서울 전역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 물건들이 모여든다.
현재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유실물만 1만9180점.
최근에는 무선 이어폰이 유실물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무선 이어폰으로 가득 찬 보관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을 정도다.
올해 2분기 공매 대기 중인 유실물 5500점 중 4000점(약 73%)이 무선 이어폰이었다.
유실물을 가장 많이 습득하는 곳은 지하철 역사 화장실이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세상에맛있는게왜케많아 작성시간 24.07.30 이거 기사 보고 걍 가서 내거에요 이러는 사람 생기는거아냐!?
-
답댓글 작성자TONES AND I 작성시간 24.07.30 나도 잃어버린적잇는데 가니까 시리얼넘버 물어보길래 내이름 각인해놨다고 하니까 확인하고 주더라! ㅋㅋ
-
작성자너마늘사랑한다 작성시간 24.07.30 유실물센터에서 주인들이 안찾아가는거 그냥 폐기되는게 너무 아까움 ㅠ 도서관 같은 곳도 한가득이야
-
작성자소행성L013 작성시간 24.07.30 보관기간 끝나면 팔아요ㅠㅠㅜ
-
작성자걸어서 광기속으로 작성시간 24.07.30 뭔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