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열사병 증상으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메디컬 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열사병 증상을 보인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A씨가 쓰러졌을 당시 체온은 40도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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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땅땅치키 작성시간 24.07.31 어떡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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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냥천국 작성시간 24.07.31 맘아프다 진짜
노동부에서 폭염대비 하라고 하면 뭐하노
폭염 시 근무시간 줄이라고 하면 뭐해 -
작성자Pppmmmeeeedl 작성시간 24.07.31 미쳤다... 이날씨에 공사일하려면....
아예 한낮에 좀 쉬고 해 살짝 질때 하면 안되나..ㅜㅜ아이고.. -
작성자가족같은 회사 작성시간 24.07.31 우리 아빠도 공사일하는데
걱정된다 ㅜㅜ -
작성자앗츄 작성시간 24.08.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