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77157?cds=news_edit
2024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31·임실군청)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작 그는 흔들림 없이 다음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갑석 사격 대표팀 총감독은 “(화제가 된) 김예지 영상을 봤다”라며 “김예지와 양지인(21·한국체대)은 경기 준비를 잘하고 있다. 지금 컨디션도 좋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42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신기록을 세운 순간에도 미소 없이 평정을 유지하는 듯한 모습에 전 세계 엑스(X) 이용자는 환호했다. 1일(한국시간) 기준 해당 영상은 엑스에서만 3400만 회 넘게 재생됐다. 이를 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 연기할 필요조차 없다”라며 김예지를 극찬했다. BBC 스포츠는 공식 SNS에서 김예지를 놓고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쿨한 선수”라고 조명했다.
한국에서도 ‘주부 사수’인 김예지에게 열광하는 이가 적지 않다. 그가 경기 당시 허리춤에 달고 있던 코끼리 인형은 여섯살 딸의 것이라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예지 눈 밑에 있는 점 두 개도 매력적이다. 영화 주인공 같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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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ear is the mind killer 작성시간 24.08.01 뭐야 결혼했어? 딸이 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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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Fear is the mind killer 작성시간 24.08.01 근데 주부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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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없이 못사는 여시 작성시간 24.08.03 주부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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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eDnEsDaY 작성시간 24.08.04 애아빠인 선수들은 그럼 가장사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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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묵사발참기름 작성시간 24.08.05 주부사수는 뭔 ㅋㅋ 기가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