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홍시는 날 좋아해!
1958년.. ㅈ망 루트를 타고 있던 청년이 있었음
아...ㅋ 과자공장 하나 인수했는데 망해가던거라
더 좆망하고...ㅋ
그와중에 울 갈배는 사탕기술만 알려주고 가셨네...
재기(사전적 의미)밖에 없던 순간
이런
이런
가게에서 팔고있는 존나 큰 사탕이 눈에 들어옴
(대충 그걸 먹고있는 어린 아이)
어... 저게 애들이 먹을수는 있는 사이즈인가...?
존나 큰데...?
어 그럼 나는 먹기 쉽게 작고,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는 사탕을 만들어볼까...?
그렇게 탄생한
츄파춥스
츄파춥스는 원래 카운터 뒤에 있던 사탕을
카운터 앞에 배치하여
아이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마켓팅을 시작했고
이게 대박이 남
좆망루트도 탈출했는데... 왤케 찜찜하지...?
직원 1 : 로고가 구린거같아요
직원 2 : 로고가 구립니다 사장님
시벌... 코카콜라처럼 눈에 확 띄는 로고 없냐?
커피마시던 엔리크 고향친구 : 왜 날봐
그려봐
...
그렇게 고향친구가 즉석에서 그려준 로고
야 근데 이 로고는 사탕 옆면이 아니라
윗면에 들어가야 예쁠거같아
ㅇㅋㅇㅋ
그렇게 지금의 츄파춥스 모양이 탄생했고
초기 로고는 변천사를 거쳐서
(근데 말 안쳐듣고 중간에 또 족구리게 바꾼듯)
드디어 여시들이 알고있는 로고가 탄생함
끝!!!!!!!!!!!
이라고 하고싶지만
이 고향 친구가 누구냐면
여시들 초중고 미술책에 내내 나왔던
기억의 지속을 그린
살바도르 달리 (1909~1989)
츄파춥스 창립자랑 초현실주의 거장의
친목이 흥미돋이라 쓴 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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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