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310554?sid=102
'부안임씨 세종의 손녀' 현수막 세종시 곳곳에 걸려
임난수 장군의 후손들 세종시 연기면서 집성촌 거주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 혼성전,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3관왕에 오른 임시현 선수(한국체대, 21)가 고려 말 최영 장군과 함께 왜구를 격퇴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임난수 장군의 후손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시현 선수의 화살을 다루는 뛰어난 실력과 용맹함이 650년 전 화살을 사용해 왜구과 싸웠던 임난수 장군의 후손이어서 가능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임난수 장군은 고려말 공민왕 23년(1374년)에 왜구과의 전투에서 오른팔이 잘리자 화살통에 잘린 팔을 집어 넣고 계속 싸운 일화로 유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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