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1204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지 6일째를 맞은 가운데 숙박비와 급식비 등 주민 피해 지원 방안이 구체화됐다.
구는 화재 발생 직후 통합지원본부 현장 회의를 통해 인천시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전날 열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원안이 최종 결정됐다.
피해 지원은 ‘생활안전지원금’과 ‘재난폭염특별지원금’으로 나눠 지급된다. 재원은 시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다.
지급 기준일은 화재가 발생한 이달 1일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계약을 맺은 청소업체의 작업 시작 후 14일 이내며, 지원 대상은 직접적 화재 피해를 입은 6개 동(329∼334동) 입주민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노약자와 장애인, 거주 불가능 등 입증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아파트 내 다른 세대도 신청할 수 있다.
생활안전지원금은 숙박비와 급식비 형태로 지급된다.
숙박비인 주거비 지원금은 세대별 1일 8만원 이내, 급식비인 구호비 지원금은 1인 1식 9000원 이내로 실비 지원된다.
다만 임시 대피소 이용 주민과 하나은행∙한국은행 연수원 등 독립 공간이 확보된 시설 이용자는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
재난폭염특별지원금은 폭염에 고생하는 주민에게 주는 목욕비로 1인 1일 1만원 이내로 실비 지급한다.
주거비 지원 대상자와 하나은행∙한국은행 연수원 등 시설 이용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재 피해 지원금은 세대별로 지급되며 신청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기타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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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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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라라사랑노래 작성시간 24.08.07 보험처리 다될텐데 뭔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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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과장님숨소리음소거부탁드립니다 작성시간 24.08.07 나나 지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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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dnight in Hongkong 작성시간 24.08.07 거기 아파트 값 한두푼도 아니던데
그 집 값 반에 반도 안되는 곳인데도 내 집도 아닌 채로 빈곤에 시달리는 독거노인이 인천에 몇인지 대체.. -
작성자모든 일은 내 뜻대로 된다 작성시간 24.08.07 미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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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는문어문어문어 작성시간 24.08.07 적당히좀해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