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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우리는 이스라엘이랑 같은 전쟁 가해자가 아니라니까요?'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08.09|조회수2,644 목록 댓글 12

출처: https://www.fmkorea.com/7337502146

 

 

다들 알다시피 일본은 인류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나라다

 

 



 

이러한 원폭 투하로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고

 

 




일본은 이러한 피해를 '평화를 위해 희생된 것이다' 라고

 

세계에 호소해 왔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평화 기념관을 보면

 

일본이 희생자들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매우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은 '어째서 원폭이 투하되었는지' 에 대해서는

 

위 사진과 같이 결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그 이유를 설명하다보면

 

자신들이 전쟁을 일으켰고,

 

연합국이 포츠담에서 일본에게 항복을 권유했음에도

 

이를 거부하다가 의미 없이 희생되었다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본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기 위해

 

원자폭탄 투하로 인한 '무고한 민간인' 들의 희생을 강조해 왔던 것이고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미국에게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는 주장까지 있을 정도다

 

 




이 점에서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희생자들을

 

예수처럼 '아무런 원죄가 없음에도 인류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된' 이들로

 

세계에 알리면서 성역화 하려는 중이다

 

 




 

문제는 이렇게 일본이 자신들의 희생을 성역화 하려고 하기에

 

일본 입장에서 자신들이 '완전무결한 희생자' 로 비추어지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은

 

어떻게든 감추려고 한다는 점이다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는 일제의 징용으로 

 

10만을 훌쩍 넘는 한국인들이 끌려와 있었고

 

원자 폭탄 투하로 이들 상당수가 희생되었다

 

 



 

전체 원폭 희생자의 15% 가량이 한국인임에도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온 이들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면

 

더 이상 일본은 순수한 피해자가 될 수 없기에

 

이들에 대한 언급을 외면하고 있다

 

 



일본이 어느 정도로 한국인 피해자들에 대해 감추려고 하냐면

 

5년 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원폭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교황청에서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과 대담하고자 초청장을 보냈는데

 

 




일본 측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한국인 피해자를

 

교황과 대담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입국 심사를 빌미로 억류하여 대담을 무산케 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추모 기념관과 공원에서도

 

일본 정부는 한국인들의 희생을 알리고 싶지 않았기에

 

위령비조차 민단이나

 




 

양심 있는 일본인들 주도로 세웠을 정도다

 

 




사실 한국 정도면 일본 입장에서

 

'뼈속까지 반일인 국가' 로 인식될 정도로

 

나름 일본에게 할 말은 하는 나라임에도

 



 

한국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면 

 

일본이 '인류 평화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된 피해자' 임을 주장할 수가 없으니

 

이렇게 한국측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덮고 지나갔을 정도인데

 

 

문제는 이런 '숭고한 희생자' 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나머지

 

최근 자충수에 빠지고 말았다

 

 




작년 말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한 결과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박멸할 기세로 팔레스타인을 공습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가사키 시장이 

 

'어떻게 전쟁중인 나라가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기념식에 올 수 있는가' 라며

 

이스라엘 대사를 부르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문제는 이스라엘의 경우 본국 인구는 700만에 불과한 작은 나라지만

미국 내 유대인들이 경제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막강하기에

 

이스라엘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바이든조차 이스라엘을 어쩔 수 없이 지지하고 있을 정도로

 

간과하기 힘든 세력을 건드렸다는 점이다

 

 




그 결과 미국을 비롯한 일본을 제외한 G7 국가 전부가

 

'이스라엘 대사를 초청하라' 고 공식 서한을 보내기에 이르렀고

 

 

나가사키시에서 

 

'평화 행사에 전쟁을 일으킨 나라를 초대하는 건 행사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다

 

러시아 대사도 똑같이 초대하지 않았는데 이스라엘을 초대한다면 형평성이 맞지 않다'

 

고 거부하는 바람에

 

 




 

 

G7에서 일본을 제외한 여섯개 나라의 대사가

 

내일 있을 나가사키 평화기념식을 보이콧하기로 선언한 상태다

 

 




일본 입장에선 자신들이 숭고한 희생자라고 주장해야 하는데

 

그거에 방해되는 이미지를 묻히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억울하게 희생당한 죄 없는 피해자' 라는 걸 너무나 강조한 나머지

 

내수가 아니라 대외적인 처신으로 저렇게 반발을 산 걸 보면

 

 

자국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역시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잘몰라서 댓토론펌


지금까지 모든 미국 대통령들이 일본이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걸 철저히 무시해 왔음
그런데 오바마는 거기에 같이 참가해서 일본의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를 인정해주는 짓거리를 했음

 

다만 오바마도 내심 불쾌했던지 연설문에
한국인 희생자도 언급을 하긴 했었어요
한국인 희생자 추모비는 가지 않았지만요

 

 미국이 2차대전후 일본하고 협력하면서도 미국 대통령들이 철저하게 원폭 부분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는게 저런 이유 때문인데 오바마는 거기에 말려든 것임
아마도 오바마 주변인들중에 친일적인 인물들이 오바마에게 저걸 제안하고 재촉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한데, 그래도 원폭을 떨어뜨린 미국의 대통령이 처음으로 저길 참가하면 그것으로 어떤 파장이 생기고 일본정부가 그걸 어떻게 이용할지는 충분히 생각했어야 하는것임

 

다만 일본쪽이 바랬던 사과 요구에 대해선 선을 그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쩔수 없지
미국 민주당이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고 있으니
그래서 미국 민주당 친일 노선때문에 미국에서 공화당 지지하는 한국인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고
평화의 소녀상 세우려고할때마다 항상 미국 민주당들이 태클걸었던거 생각하면


스스로 진짜 피해자라고 생각한 나머지 정신병으로 진화한 수준

https://youtu.be/2jzYs9fWF50?si=7AcKKH_r91Tm8QRE

이거는 이 교수 영상보면 어느정도 이해감
일본인의 피해자 의식은 레전드


일뽕들 핵 이야기 하면 우리나라 희생자도 있다고
개지랄 떠는데 그것도 까고 말하면
전부다 일본때문에 그리된거 아니냐

 

ㄹㅇ 애초에 핵이 왜 날라왔으며 그 수많은 조선인은 왜 그 시기에 일본에 들어가 있었는데 ㅋㅋ


안네의 일기가 일본에서 인기 이유를 이스라엘 신문사가 분석하다

이스라엘 대표 신문사인 하아레츠에 '왜 일본인은 그렇게나 안네 프랑크에게 끌리고 있는가'라는 기사를 실렸다.

인기의 이유를 분석하면서 그 이면에는 일본 특유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본에는 지금까지 최소 4개의 안네 프랑크 만화와 3개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다고 한다.
유대계 프랑스 언론인 Alain Lewkowicz씨는 일본에서의 인기 확산에 대해 조사하고 만화나라의 안네 프랑크 Anne Frankau Pays du Manga라는 비주얼북을 아이패드 앱으로 선보였다.

그의 주장을 하아레츠가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럽인에게 안네 프랑크는 홀로코스트 및 인종차별 정책의 무서운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일본에서의 그녀는 전쟁 피해자의 상징이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자신들도 전쟁 피해자로 간주하고 안네에게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쟁에서 가해자이기도 했다는 것을 모르는 일본인들

그러나 일본이 나치 독일과 동맹을 맺고 전쟁을 치렀다는 점과 자국 군대가 중국이나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특히 젊은이들이 놀라울 정도로 무지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일본인들은 안네 프랑크와 같은 시대에 자국 군대가 한국과 중국에서 무수한 안네 프랑크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고 말한다.

기사는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 있는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인 목사가 안네의 아버지인 오토 프랑크를 만나 감명을 받아 세운 개인박물관이다.

안네 프랑크는 일본에서 평화에 대한 염원이 강한 상징이라는 관장의 말을 들었다.

Lewkowicz씨는 이 시설에 대해서도 가해자로서의 일본의 측면은 거론되고 있지 않지만, 그것을 우회적으로 깨닫게 하는 것에는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관장이나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서서히 일본인에게 진실을 가르쳐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정보) 중간에 있는 사다코 이야기를 들은 다게스탄의 감자토프가 만든 노래가 백학(모래시계 주제곡)임


걍 일본이 너무 값싸게 전쟁을 끝내서 저럼.

독일은 자기들이 소련에서 저질렀던 각종 전쟁범죄를 독일땅에서 다시 당해봤지만 일본은 그런 경험이 없음

일본이 난징에서 그랬듯 오사카 같은 도시에서 일본인이 몇 만단위로 학살당하고 여자들이 성...로 끌려가고 남자들은 어디 끌려가서 뒤질때까지 강제노동 당하고 그래봤으면 저 질R 함부로 못함.


이거 보니깐 다음 미국대선 웅장하네

반일반한반독 미뽕 트럼프 vs 일뽕 와패니즈 해리스

바이든은 그래도 야스쿠니에 대해 말이라도 하고
일본도 꿇려서 한국이랑 어떻게든 묶으려는 태평양 전쟁에대한 의식이 있는 고령의 정치인인데

해리스는 대놓고 일뽕이고

트럼프는 일본 싫어하지만 그거 못지않게 한국 싫어하고

아 답없네 진짜 ㅋㅋㅋ


저건 일당우위제 + 세습정치인 일본 정치시스템 문제임
대부분의 유력정치인들은 일제때 한자리씩 하던 놈들 후손들인데
그 정치인들이 자기 조상들 잘못을 인정하려고 하겠음? ㅋㅋㅋㅋ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국력을 키워서 압박하는 방법밖에 없음


일본 여행으로 연간 적자 1조원을 내고, 노재팬운동을 틀딱 반일종자 취급하면서
그런 사람들이 일본의 장점을 칭찬하고 배워야한다고 하면 오히려 일뽕으로 몰아세우는게 바로 개돼지들임
이 개돼지들의 습성은 영원하고 불변하므로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 것이고
따라서 이 개돼지들이 개변하지 않는 이상 이 나라는 언젠가 또다시 일본의 침략을 받게 될 것은 예정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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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가사크리스티 | 작성시간 24.08.09 스탈린 새끼 한국을 쪼개 먹을 게 아니라 계속 일본을 쪼개 먹겠다고 했어야지 미국이 일본대신 한국 어떰? 한다고 낼름 쳐먹어선..
  • 작성자짜파게뤼스파게뤼 | 작성시간 24.08.09 진짜 자멸해라 일본
  • 작성자해내야죠 | 작성시간 24.08.09 미친 일본 ㅡㅡ
  • 작성자teotfw | 작성시간 24.08.09 잘 정리된 글 고마워!!
  • 작성자두부조림존맛 | 작성시간 24.08.11 원폭 피해자 5분의 일이 한국인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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