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파란독수리작성시간24.08.09
두산은 좀 확실히 다름.. 우리팀은 그 잠실 사거리 (잭슨피자있는) 횡단보도 다 털레털레 빈손으로 야구장가는데 두산유니폼입은 두산팬들은 손에 흰봉다리 음식 포장해서 야구장간다고.. 그리고 야구장 쟈철 그쪽에 배달오토바이도 진짜 넘사로 많이 옴
작성자Ratatooee작성시간24.08.09
근데 나 진짜 최근에 야구 혼자 두산직관보러 간다고 가서 그냥 김치말이국수랑 맥주 사서 와서 먹구 그 다음에 또 와팡 사와서 먹고 솔직히 일행만 있었으면 더 먹을수 있다 생각했었는데 근데 그 이전에도 친구따라/가족따라/여행가서 어쩌다 야구직관보러 가도 남는 기억이 먹은 기억밖에 없엌ㅋㅋㅋ
작성자짱셔요작성시간24.08.09
근데 나도 옛날에 먹산 별명 생기기 전에 첫 직관부터 당연하게 새내에서 뭐 사가거나 햄버거 사들고 입장해서 경기 시작전에 선수 몸푸는거 보면서 해치우고 콜라먹으면서 경기 보다가 3회에 한번 5회에 한번 나가서 먹을거 사옴ㅋㅋㅋㅋㅋㅋ 두산 팬들은 타고난 무언가가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