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중국의 낙오자,탕핑족들의 도시 푸신

[(본인닉네임.)]

출처: https://youtu.be/XdmQOuNm2KM?si=K2JDTM6SgUdsmTzi

190만명 정도되는 도시
중국의 푸신
여기에 젊은이들이 엄청 몰리고있음
나름 고속철(ktx 같은것), 병원도 있다고함

대전,광주 인구가 140만정도니까
한국 광역시급 인구

대도시 근교 아니고
걍 멀리멀리 떨어진 소도시임
베이징에서 차로 7시간
상하이까지 비행기로 1시간반

원래 광산업 도시였는데 광산이 쇠락해서
그냥 도시가 쇠락함
태백시 느낌..?

이런 아파트 300

되팔려고 투자용으로 사는거 아님
진짜 살려고 사는거

물론 후지지만 셀프 리모델링하면됨
천만원있으면 리모델링, 가구도 가능
원래 중국은 인테리어는 집살때 안되어있음

베이징에서 쉐어하우스 살다가
지쳐서 도망치듯와서 프리랜서 하는 여성
자기 한 몸은 먹고 살 수있고
나름 고속철,병원도있고 괜찼대

베이징에 40세 남성
베이징에서의 치열한 삶이 지옥같고
앞이 안보여서 코로나 끝나자마자
800만원에 20평대 집구매
애초에 베이징 삶이 싫었어서
이 소도시의 삶에 만족한다고함

90년대생 싱글맘 이혼녀
물가도 싸고 집도 싸고
대중교통은 없지만 택시가 엄청쌈
전반적으로 삶도 여유로워져서
경제적 자유가 생겼다고함

친구 없음 외롭지않나 싶은데
이렇게 비혼주의+대도시 삶에 지친 젊은이들이
계속 모여서 커뮤니티가 형성됐대


상하이 베이징같은 대도시에서
낙오되어 왔지만
행복도는 더 높아졌다고함

[갈무열]

자기 집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건데.. 진짜ㅠㅠ

[강냉이조심햐]

나도 재택근무 하는 직장다니면,,걍 한적한곳에 집 사서 조용히 지내고 싶어..뭐 아예 깡시골도 아니면..

[조사랑]

여자만 지내는 소도시 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잘 살자]

와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데 집값이랑 이런 게 싸니까 사람들이 몰리는 구나.. 우린 어딜까?

[통째로...]

한국에도 이런곳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