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pann.nate.com/talk/372995593?currMenu=best&stndDt=20240810
현재 결혼한지 2년되었고 5개월 아기키우고 있습니다.
아내는 육아휴직중이라 집에서 아기보고 저는 영업직이라 저녁약속이 많아서 그날그날 저녁을 밖에서 먹고들어갈지 집에서 먹을지는 저녁쯤 돼봐야 압니다.
아내는 혼자저녁먹을땐 가스불도 거의 안켜고 밥소분해놓은거 전자렌지돌리고 참치캔 한개만 딱 따서 밥먹어요. 매 끼니를요.
그래서 제가 집에서 저녁먹을때만 요리를 해요.
제가 예전에 단체생활하면서 음식 전날먹었던것 냉장고 넣어놨다가 다시 데워먹고는 크게 탈난적이 있어서 음식은 그날 바로한것만 먹습니다.
대신 반찬 하나도 없이 메인한가지만 있어도 반찬 투정없이 잘먹습니다. 매번 맛있다 잘먹었다는 얘기도 꼭하고요.
아내는 저녁을 집에서 먹을것같으면 늦어도 4시까지는 얘기하라는 입장입니다.
이유는 오후 5시부터는 본인이 바쁘다고 합니다.
아기 저녁수유하고 트림및 소화시킨다고 15분은 아이 앉혀놓든 세워안든 해야하고 그후에 젖병닦고 소독돌리고 하다보면 금방 1시간가고 그후에 아기목욕시키고 목욕후 화장실 뒷정리, 그 후 아기가 졸려서 보채면 재우고 하다보면 진이 다 빠져서 저녁할 엄두가 안난답니다.
그러니 음식을 하려면 그 전에 해놔야한다고요.
이 얘기가 나오게된 계기는
아이가 목욕하고 저녁에 30분이라도 자야 덜 피곤해서 오히려 밤에 더 잘자서 목욕후 졸려하는 시간에 재워야하는데 제가그날 저녁 6시쯤 집에서 밥먹는다고 얘기했다고 밥해야돼서 마음이 급해서 아기 재우지도 못해서 그날 저녁잠을 건너뛰어 아기가 과피로 상태가 되어 그날 잠투정 너무심해서 새벽 2시까지 못잤다고 합니다.
아내는 4시까지 얘기안해주다가 집에서 밥먹게되면 배달시켜먹고 그 전에 알려주면 위의 저녁일과를 하기전에 미리 만들어놓거나 최소한 재료손질만 해놔도 훨씬 수월하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지금껏 그래왔듯 내가 저녁때 되어봐야 식사어떻게하는지 알수있는데 4시까지 얘기하는건 무리다 라는 입장이구요. 전 거의 음식을 사먹기때문에 집에서 조차 배달시켜먹는건 정말 질립니다ㅠ 반찬투정을 하는것도 아니고 음식 간단한거 딱 한가지만 하면되는거를 힘들다 하니 해주기싫어서 그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솔직히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