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45분께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36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중 발견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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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45분께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36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중 발견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