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장성군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아르바이트생 A 씨(28)가 의식이 저하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병원 이송 당시 당국이 A 씨의 체온을 확인했지만 높은 체온 탓에 측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작업 도중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고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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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my name 작성시간 24.08.14 아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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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카페 작성시간 24.08.14 헐.. 체온이 얼마나 높았으면 측정이 안돼?ㅠㅠ 힘든데 성실해서 꾹 참고 했나보다ㅠㅠ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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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꽁꽁얼어붙은한강위로 작성시간 24.08.14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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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완전럭키비키죠키시키 작성시간 24.08.14 오빠랑 동생 둘 다 에어컨 설치하는 일 하는데 더워도 그냥 땡볕에서 일함... ㅠㅠㅠㅠ 너무 젊다....아이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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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퍼윙스 작성시간 24.08.14 학교는 여름방학 아니면 겨울방학밖에 공사를 못하고 겨울방학은 회계말이어서 본예산에 잡힌 공사는 기한 내 여름방학에 끝내야하니 저런 무더위에 일하다 돌아가셨나보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