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84123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 땅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돼야 한다"며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해방이 되었지만, 분단 체제가 지속되는 한, 우리의 광복은 미완성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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