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디디디스크작성시간24.08.17
오빠가 공부를 매우 잘했고 나는 지지리 못했는데 오빠는 한번들은건 절대 안 잊어버리더라고..딱 한번들은걸 또 여기저기 응용도 잘해서 금방 풀어내고..나는 책이나 소설 많이 읽어서 눈물이나 흘리고 일기나썼지..진짜 교과공부는 글쎄올씨다~ ㅜ 또 오빠는 머리가 영특하니까 주변사람들한테 칭찬도 많이받으니 버프받아서 더하고 나는 맨날 노력해야겠다 소리나 들으니 더하기 싫어지고말여..
작성자콤부차하루세잔작성시간24.08.18
내 지인이.. 그 지역 수능 수석하고 서울대 의대갔는데 물어보니까 자긴 자기가 똑똑 한걸 알았대. 본인은 쓱 보면 아는데 애들은 엄청 열심히하길래 아 난 좀 똑똑하구나 를 초등때 알았다함. 그래서 고1까지 겜만하다가 고2때부터 공부(근데 열심히함)해서...ㅎ 서울대 의대감...ㅎㅎ 좌절함...머리가 좋으면 저래도 될놈 되는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