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프렌즈] 미드 프렌즈의 한 에피소드는 어떻게 탄생되나 'THE ONE THAT GOES BEHIND THE SCENES' -1

[유령쥑쥑]

출처 : 여성시대 BillyElliot

<1>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고 있는 스탭들과 방청객들!

이 곳은 어디일까요

카메라 사이로 달려나오고 있는 누군가 (허접한 표시 이해해줘^.^)

레이첼과 모니카 등장!

바로바로 이곳은 프렌즈의 한 에피소드 촬영이 끝난 현장임

그리고 촬영 현장과 크로스되어 나오는 제작자들의 인터뷰

이렇게 전 출연자들이 촬영을 마치고 세트장에 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다큐멘터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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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는 1999년에 방영된 프렌즈 시즌 6의 첫 에피소드 'The One After Vegas'의 제작과정을 다루고 있어

아마 그 에피소드를 알고 있다면 

더 오~~싶은 부분이 있겠지?!

99년 다큐기 때문에 정말 말 그대로 세기말 영상이고 화질도 세기말임ㅋㅋㅋㅋㅋㅋ이해해줘

내가 몇 년 전에 구해둔 영상인데 자막도 좀 어설픈 부분이 있더라고

그것도 이해좀...ㅎㅎ....

글고 요새 들어 프렌즈를 다시 보며 느끼는 거지만

분명히 프렌즈에는 여혐 요소나..백인 출연진이 대부분이라는 점 등 불쾌한 부분이 있어

10년을 넘게 프렌즈 덕질을 했지만 나도 요새 다시 보면서 빡칠 때가 많거든

하지만 이 글에서는 '제작과정'에 초점을 맞춰서 봐주면 고맙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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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서 대본 구상 중인 작가들

대사를 어떻게 할지 열쉬미 고민 중

본 여시들은 알거야

ㄹㅇ 개판 오분 전이었던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듴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후리하게 앉아서 회의하는 작가들

심지어 잘 보면 테이블 젤 왼쪽분(마르타 커프먼_제작자)은 애기도 데리고 오심

부럽다 이런 분위기

세트장 제작 담당자들

완벽한 사전 제작은 불가능하다

왜냐 아래처럼 작가들이 계속 회의를 해서 대본을 고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잼 의견에는 존나 냉정하지만

암튼 깔깔깔 분위기는 좋음

아마 아는 여시들이 많겠지만

프렌즈 촬영지이기도 한 워너스 브라더스 스튜디오는 LA에 있어

즉 프렌즈의 공간적 배경은 뉴욕이지만 촬영은 LA에서 이뤄짐!

프렌즈 끝나면 마지막에 나오는 이 로고 속 이름들의 주인들 되시겠음

(케빈 브라이트+마르타 커프먼+데이빗 크레인)

돈 한 푼 벌지 못하던 20대를 지나

프렌즈를 대성공시킨 제작자들

대단

한편

휴방기에는 세트를 아예 철거했다가

이렇게 새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다시 설치하나 봄

소품팀에서 만든 소품이 사용된 예시를 보여드림

ㅇㅈ

한편

센트럴퍼크도 다시 세팅

이렇게!

이렇게 바닥 페인트 칠 말리는 장면까지 나옴!

지난 시즌에 찍어뒀던 사진을 바탕으로

거의 똑같이 센트럴퍼크 세트를 만들지만

시대변화에 맞게끔 조금씩 디테일을 바꿔나감

퇴근 어필하는 제작감독

병먹금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량 초과로 이 뒤부터는 담편으로 가져올게!

움짤이 용량을 어마어마하게 먹네ㅎㅎ;

+

미리보기로 보다보니까 앞부분이 글자가 너무 작네 ㅅㅂ

폰 여시들은 너무 안보이면 사진 눌러서 봐주라ㅠㅠ

움짤 이후부터는 글자 크기 키워서 아마 괜찮을겨..따흐흑.....

[호랑이보석십자수]

프렌즈 개좋아하는데 이건 첨본다ㅋㅋㅋㅋㅋ넘신기해

[알레르기비염]

헐 프렌즈 수도없이 ㄱ돌려봤는데 이건 첨보넼ㅋㅋㅋㅋ

[여름엔메로나]

와 진짜 대박이다 이런거 첨봐..

[찹쌀바게트존맛]

이 비하인드는 처음보네 신기하다..난 그 방청객 초대해서 뭐가 더 웃겼냐, 방금 한 말 이해했냐 이런거 물어보면서 찍는 비하인드 스토리 보고 진짜 노력 많이 들어가고 세심하게 준비했구나 싶더라

[Didido]

오 재밌다 진짜 저렇게 많은 프로들이 자기일을 감당하고 있능거 넘 멋있고 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