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버섯구이존맛탱작성시간24.08.19
41억원... 제약회사가 제시한 가격인가?? 한국에서 건보적용한다 치면 몇억이 건보로 나가는거고?? 제약회사가 너무 심한거 아닌가... 뭐 몇천이거나 1억 정도라면 비싸긴 해도 그 정도 가격대면 건보료로 나가거나, 모금으로 돈 모아서 제약회사에 지불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41억이라니... 개발한 사람들의 노력을 폄하할순 없지만....좀 심한거 아닌가...
답댓글작성자빼뇽삐작성시간24.08.19
근데 저런거 찾아보니끼 r&d 및 기타비용 엄청 많이 들어서 어쩔 수 없긴 하더라…수요는 별로 없으니까 지원도 없고(지원안되는게 제일 타격인듯..본문에도 20억짜리 치료제 건강보험으로 6000만원으로 내려갔다니까) 가격이 엄청 쎄지는거ㅠ
답댓글작성자수박맛폴라포작성시간24.08.20
희귀질병일수록 치료제는 비쌀수밖에없어... 약 가격은 연구개발비용을 환자수로 엔빵한거임 감기는 모든 사람이 한번씩은 다 걸리니까 몇천원 안받고 팔아도 연구개발비용을 다 충당할수있지만 희귀병 치료제는 소비자가 아주 적기때문에 병이 희귀할수록 치료제는 비싸지는 그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