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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사람들 보면 사실 이유 되게 단순함
운명의 상대가 아니더라도 정상남이 아니어도 한남인거 알아도
남편 아빠로써 이정도면 됐지 싶어서 결혼하는거같음
사회가 정한 정상적인 틀 안에 들어가기위해서 그냥 구색만 맞춰서 상대방 고르는 느낌....
그래서 사랑을 믿는 사람들은 이게 이해가 안되는거임
뭘 믿고 결혼해? << 애초에 믿은 것도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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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mickeymouse 작성시간 24.08.19 구색 맞춰서 골랐다는거 공감 진짜 사랑으로 결혼한 케이스 내 주변에 한 명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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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치페 작성시간 24.08.19 ㅇㅈ..난 결혼한 담날에 갑자기 배우자가 사고나서 병수발 다 들고 혼자 돈도 벌어와야해도 감당가능해야 할수있는게 결혼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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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선풍기충전해 작성시간 24.08.19 통찰력 좋다! 맞는말이야.. 뭔가 내가 생각한 사랑은 적당히가 아니라서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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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늘바람바다 작성시간 24.08.19 맞아 사랑이 그리 쉬운줄 알아 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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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현무 작성시간 24.08.19 사실 이거나야ㅋㅋㅋㅋ이성애자고ㅎ얼추 남미새 맞는데 타협 불가능하고 찐사만 꿈꿔서 근데 없는거 알아서 안하고 못하는거임ㅋㅋㅋㅋ연예인와꾸에 드라마 로설같은 연애 결혼 가능하면 하겠지ㅋㅋㅋㅋㅋ근데 유니콘 없는거 알아서 안하는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