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2273769433
오늘도 관청에 출근한 K-직장인 방원이
아빠 쿠데타 후로 직장내 따돌림 당하는중
ㅈ같네...고용노동부 1350에 신고할까...
했지만 처자식 생각하며 참아본다
부인한테 위로받으며 하루하루 버티는 방원이
그런데 최종결재라인이 한밤중에 집에 찾아옴;
이밤중에 어떻게 오셨는지?
니네아빠 어딨어!
내가 너네집 ㅈ되게 만들거야!!!
안그래도 피곤해죽겠는데 짜증난다...
VIP가 떠나고 난 뒤
잘참았어요
남의돈 벌어먹기 존나힘든것같소...
다음날
스트레스 풀겸 형들이랑 고려청자에 술마시는 방원이
갑자기 형들도 쌈박질함
아이씻 아빠땜에 죽을뻔했다고 말도못해!!!
여기서까지 존나 피곤한 방원이
아빠등장
어디형제끼리 쌈박질이야!! 내가 그렇게 가르쳤어!!
깨갱
앞으로 형제끼리 칼부림하면 나한테 뒤진다
아직 미래도 모르면서 괜히 찔리는 방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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