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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안나는 여시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작년 초 고대 출신의 애리조나 주립대 남교수가 실종됐다 몇개월인가 만에 시신으로 발견됨
워낙 젊은 엘리트에다가 한창 아시안 혐오 범죄 말이 나오던 시기라 한국에서도 보도 엄청됐고
나도 젊은 나이에 능력도 좋은 사람이 벌레만도 못한 놈들의 혐오에 희생됐다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알고보니 미성년자 성매매 하러 갔다가 죽은거더라 ㅎ
갔다가 돈 내놓으라고 하니까 거절하다 살해당한거..
더 웃긴게 사망 당시엔 국내에서 시사프로 같은데도 등장하더니 9월에 진실 밝혀지자 그 후론 기사 암전 ㅋㅋㅋㅋㅋ
(나도 11월 말인 오늘까지도 억울하게 죽임당한 줄;;)
그나마 미주 한인 일보 기사는 한글로 볼 수 있다만 그마저도 두루뭉실함. 단지 가해자의 주장인 척, 성매매 유혹을 거절하다 변을 당했다는 둥…. 현실은 미국에선 과거에도 성매매한 전적과 성매매 위한 어플 사용한거 다 까발려졌고
미자랑 자보겠다고 헐레벌떡 갔다가 죽임당한 곳이 이 허허벌판이란 것까지 밝혀짐
참고로 미국 경찰은 시신 찾겠다고 이 난리를 쳤는데 정작 맞는 위치에 잘 있었던듯 ㅎ
생각보다 놀랍진 않는데 그냥 너무 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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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