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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혼자 아기 출산, 숨 안 쉬어 겁나 저수지에…” 20대 여성 자수

작성자실눈캐|작성시간24.08.19|조회수5,833 목록 댓글 26

출처: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819/126583900/1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저수지에 신생아를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세종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시체유기 혐의로 20대 초반 여성 A씨를 연행,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사건 발생 하루 뒤인 지난 16일 오후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전화를 받은 경찰은 A씨가 거주하는 조치원읍 소재 한 주택을 찾아 경찰서로 연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초반인 A씨는 내국인으로 무직 상태로 대학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혼자 출산 후 15일 새벽 2시께 탯줄과 태반이 달린 영아를 신안저수지에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6시31분께 “신안저수지 물 위에 아기 시신 1구가 떠 있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저수지에서 발견한 영아 시신을 인양하고 경찰에 넘겼다. 발견 당시 시신에 외상은 없었으며, 소방관들이 인양한 뒤 보니 사후강직 상태에 부패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양수가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터져서 집에서 혼자 출산했으며 출산 후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서 겁이 나 저수지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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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남나가죽어라 | 작성시간 24.08.19 맘아파..ㅠㅠㅠㅠ 씨발 싸튀충이나 잡아서 처벌해
  • 작성자mantequilla | 작성시간 24.08.19 남자새끼같이잡아다조사해 시발
  • 작성자조선백자 | 작성시간 24.08.19 기사 따봉 완..ㅜ 남자애만 정신 제대로 박혔어도 이런 일 안생길거임
  • 작성자dee dee | 작성시간 24.08.19 마음아프다.....
  • 작성자개미배터리 | 작성시간 24.08.19 얼마나 무서웠을까..안타까워..
    보듬어줄 수 있는 사회였다면 아이도 어린엄마도 비참해지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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