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longblack.co/note/1164?ticket=NT2434db3bdb9eb997622645a7b2020bca85c4
https://x.com/yumismm/status/1825668213302243381?s=46&t=PcoKWX-otbU1-YUGdKvFVA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있죠? 툭하면 화를 내고 비위를 맞춰주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들. 그들이 처음부터 꼰대였을까요? 아닙니다. 전두엽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겁니다. 노화를 늦추지 못하면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저속노화 정희원)
"쾌락은 악순환을 낳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으로 집중력과 충동 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자연히 잘못된 선택이 이어집니다. 퇴근 후 달리기를 하려고 했지만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드는 거죠."
과정 없이 결과만 중시하는 사회는 병들기 마련입니다. 정 교수는 ‘갑질’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해요. 관계를 쌓기 번거로우니, 지위라는 결과만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거죠.
‘과정’을 즐기는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선순환이 일어나는 겁니다. ‘개인적 선순환’을 만들어가다 보면, 사회 전체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해요
단순히 “잘 먹고 운동하라”는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삶을 충실히 살라고, 이를 위해 자신의 속도를 찾으라고 정 교수는 얘기하고 있었어요. “무엇이든 지름길은 없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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