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057
시는 최근 중구로부터 제안받은 다운교 건설 사업을 시 도로건설 계획에 포함시키고, 정부의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반영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구가 시에 다운과 굴화지역을 잇는 다운교 건설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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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운동 828 일원에 계획 중인 다운교는 신삼호교 교통량 분산을 위해 다운로(다운초등학교 일원)와 울밀로(24번 국도·문수고등학교 일원)를 연결하는 길이 750m, 폭 20m 규모의 교량이다.
중구는 총 사업비를 660억원(국비 280억원·지방비 380억원)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시는 앞서 제2명촌교 건립 사례 등을 감안하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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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명촌교에 2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점과 향후 물가 인상 전망 등을 감안하면 사업비가 1000억원대로 불어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이에 시는 중구에서 진행한 용역을 기반으로 재검토를 거쳐 시 도로건설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시 도로건설 계획 수립은 2026년 4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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