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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아갓겜 작성시간24.08.21 투자가 아니라 그냥 애가 기특하게도 공부로 욕심내는데 아웃풋 따지지 말고 그냥 하고싶은 대로 서포트 해주는게 부모의 역할 같음. 당장 굶어죽을 정도가 아니면 뭐 부모가 알바나 과외라도 뛰어서 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음.. 넥슨이면 뭐 메이져 대기업급 월급은 못 받더라도 맞벌이면 아주 부족하지는 않을거고! 중딩이면 의미없다고들 하는데 뭐 어떰 명품 사달라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지식을 쌓는건데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써먹겠지.. 지식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운이 좋으면 좋은 성적 받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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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 한 문장으로 끝내고싶어 작성시간24.08.21 중학교내신 의미없다는거 난 동의못하겠음 (정말 특별한 애들은 제외하고)오히려 기본기 쌓아놓고 어느정도 선행해놔야 전국권 노릴수 있는건 사실이고 공부도 버릇이라고 오히려 지금 방법을 배우고 노하우를 익혀야 나중에 스스로 공부하더라도 잘할수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끽해야 앞으로 3년인데 다른것도 아니고 스스로 공부가 하고싶다고 말하는 애한테 학원한둘정돈 허리띠 졸라매더라도 더 지원해줄만하다고 생각함 본인도 대학네임밸류 한국 사는 이상 평생 꼬리표로 따라다닐거 알거아냐.... -
작성자 악플쓰지말자(한남예외) 작성시간24.08.22 객관적으로 광주에서 중학교 전교 10등권이면 학원비 더 투자하면 돈만 아까움ㅋㅋ
영어나 수학 기본베이스가 이미 벌어져서 다른 상위권 따라가기 힘들고, 국어도 학원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거면 어렸을 때 독서량이 충분치 않았을듯(중학교 국어 학원<-이 개념 자체가..)
정시로 승부하기엔 성적이 안 될 거고 수시로 가기엔 거주지역이나 가정형편상 오히려 더 애매한 중위권 대학 갈 거 같은데 그럼 나중에 200 받고 직장 생활 시작하면 학원비에 노후자금 탕진한 부모 부양 절대 못해 애는 애고 부모는부모인생 살고 알아서 잘하게 키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