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은 내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여성들을 위해 쏘피(SOFY) 생리대 10만장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단체 해외주민운동연대(KOCO)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기부는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태국 국경지대 성인 여성과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북 구미 공장에서 출고한 쏘피 생리대 10만 장은 이달 안에 미얀마 현지에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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