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54345?cds=news_edit
일본의 유명 성인 영화(AV) 업체에서 DJ소다가 일본 공연 중 겪은 성추행 피해를 연상케 하는 내용의 AV 출시를 예고해 논란이 인 가운데, DJ소다가 직접 이 사안에 대해 “심장이 내려앉았다”는 심경을 뒤늦게 전했다.
DJ소다는 23일 X를 통해 “작년 여름 그 사건(성추행 사건)은 저에게 매우 큰 상처였지만, 트라우마를 털어내기 위해서라도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던 일이었다”며 “그런데 얼마 전 그 사건을 모티브로, 일본의 성인비디오 회사에서 AV까지 제작했단 소식에 심장이 내려앉았다”고 했다.
일본의 대형 AV업체 소프트 온 디맨드(SOD)가 지난 3월 이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의 AV 출시를 예고해 논란이 됐다. 당시 디멘드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DJ소다 스타일과 비슷한 금색 단발머리 차림의 여성 DJ가 성추행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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