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78970?cds=news_edit
대지진 우려에도 국내에서 일본 여행을 가는 승객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0일 국내 공항을 이용한 일본 노선 이용객(출입국 합산)은 138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광복절 연휴(8월 15∼18일)에도 일본 노선에는 26만9000명이 몰려 작년 광복절 연휴(8월 12∼15일·22만1000명)보다 21.4%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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