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된 채널인데 서울에 살던 20대 부부가 연고가 전혀없던 강원도 동해로 이사와서 살면서
미니멀리스트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채널인데 인상깊어서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빚지지 않고 집을 구하기 위해 원룸 전세로 들어왔고 자가용도 없으며
중고폰에 알뜰 요금제를 사용하며 청소기대신 빗자루를 사용하고 정수기대신 약수터에 물을 떠오고
옷도 최소화하고 스킨,로션,선크림,화장품도 안쓰고 샴푸,린스,바디워시,폼클렌징도 쓰지않고
머리는 서로 잘라준다고 합니다.
책은 300권정도 있었지만 다 나눔하고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e-북으로 본다고....
엄청난 소비시대에 살고있으면서 이 부부의 삶을 보니 뭔가 많이 느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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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Americ 작성시간 24.08.25 맞는 사람 만난게 신기하다 짝이 있나벼 다양한 삶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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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 만 월 작성시간 24.08.25 진짜 대단하다 뭔가.. 많은 생각이 들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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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물기 어린 목소리 작성시간 24.08.25 둘이 잘 맞는 것도 신기하다.......같을 걸 추구 한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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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늬늬 작성시간 24.08.25 잘 맞는 사람끼리 사는것도 쉽지않은데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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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진조 작성시간 24.08.25 우와 신기하고 대단하다 세안용품 세탁기 없는 삶이 제일 상상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