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흔들리는 제구 속에서 네 출루향이
https://youtu.be/SBCeFwjpnCY?si=yU-sE2rBwI0BKW3w
슈퍼주니어 - Y
널 보면 난 웃음만 나와 수줍은 미소까지도
날 보는 네 눈빛은 슬픈 걸 혹시 이별을 말하려고 하니
매일같이 또 반복될 내 모습에 너는 그리도 지쳤는지 날 용서하겠니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생각해줄래 이제는 놓지 않을게
너를 울린 건 내가 바보라서 너를 보낸 건 내가 부족해서 널
지우려 했던 그런 나를 용서해 줘 날 제발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널 보면 난 눈물이 흘러 나를 바보로 만드는 너
혹시라도 네 맘 변할 때 돌아올 길에 내가 서 있을게
준비했던 네 이별이 나에게는 지금 죽을 것 같이 아파 시간이 지나도
아직 너를 보내기엔 보내기에는 해줄게 너무 많은데
너를 울린 건 내가 바보라서 너를 보낸 건 내가 부족해서 널
지우려 했던 그런 나를 용서해 줘 날 제발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어디서부터 얘기할까 언제부턴가 뭐랄까 소중함이란 걸 잃어갔잖아 말 안 해도 알잖아
근데요 그대여 우리 함께였던 일분 일초가 눈부시게 아름답던 예쁜 미소가 그리워 네 맘에 꼭 닿길 내 슬픈 기도가 이 빗속을 지나 혹시 볼 수 있을까
내가 지금 너무 아파 네가 떠난 지금이 난 너무 아파 뭐가 이리 힘든지
매일 밤 난 너를 생각해 하루라도 안 하면 내 맘이 불안한 걸 넌 아니
음 아니 모르겠지 이런 날 알리가 없지 너도 가끔 내 생각이 난다면
그 때 넌 돌아오면 돼
사랑한단 말 널 향해 하는 말 보고 싶단 말 널 안고 싶은 말
오직 한 사람 너를 지키고 싶어 다시 내게 돌아와 줄 너를 위해
13년전 노래임 (2011)
딩초때의 추억이 있는 노래라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앨범아트 센터에 있는 최시원 형광팬티 보고 모든 감성 다 까먹음;
그래도 노래는 쌉명곡이라 가사 긁어오려고 보니 동해 자작곡이었음
요즘 규현 목소리 왜인지 좀 구성진데 이때 담백한 창법이랑 이 노래랑 진짜 잘어울리는 듯 최시원의 형광팬티를 압도함
13년전의 화끈한 컨포와 함께 글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