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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세계 최대 규모 커뮤니티, 레딧의 이번주 핫플 모음

작성자림월드|작성시간24.08.28|조회수36,133 목록 댓글 264

출처: 여성시대 림월드


1편 보고 재밌다는 반응 많아서 2편도 써봤어~~
주제는 없고 그냥 따봉 많이 받은거중에 공감가거나 웃긴거 가져옴

재미없어도 맨 마지막 글은 보고가!!!! 흥미로우니까!!!!






1.

제목: 친구한테 연봉 인상됐냐고 물어봤더니 이 사진 찍어서 보냄


아보카도 플렉스




2.

늘 유튜브에서 이상하게 구체적인 튜토리얼 영상을 올려주는 인도인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음. 내가 찾던 딱 그 튜토리얼이야 힌디어로 되어있다는 것만 빼고

그래도 늘 고마워ㅎ





3.

소금빵 500개 포장한 알바생 외국버전

제목: 상사한테 받은 쪽지. 곧 관둘거임

<고마워요!>
당신의 격려민트♡
노력민트♡
투자민트♡
참여민트♡에,
그리고 판매 예측을 600만 달러나 초과 달성한 것에!!



(설명:
민트는 그냥 말장난하는건데
한화로 80억 원 초과 수익 올렸는데도 민트사탕 하나 준거)






4.

딸에게 보낸 아빠의 생일축하¿

크리스티, 생일 축하한다!
올해 생일에 모든 게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지는 않으마. 네 인생은 네 것이지만, 니 행동에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도 알아야 해.
31살인데, 이제 늦은 시간까지 파티하고 무책임한 친구들이랑 노는 걸 접고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할 때가 되지 않았니.
널 사랑하지만, 실수에서 배울 때가 된 것 같단다.
그리고 좀 변할 때도.

사랑을 담아, 아빠가



(베플)

크리스티야 너네 아버지가 널 사랑하시는 거야. 아버지가 새벽까지 못 주무시면서 너 생각하고, 너가 괜찮을지 핸드폰 붙들고 계셨을 걸 생각해 봐. 그래서 이 생일 편지를 쓰신 거야.
맨날 봉(대마초 피우는 파이프) 붙들고 가족 식탁 밑에서 요정 찾지 말고 인생 제대로 살아.





5.
이해하는데 3초 걸리는 사진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사진을 보고도 달착륙이 조작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


(헬멧 벗고있는 합성사진가지고 농담하는거임)





6.

1949년과 2021년의 런던, 같은 거리







7.
클로이 카다시안 손

클로이 카다시안 손 왜이렇게 침대 밑에서 나와서 내 발목 붙잡을거같은 괴물 손처럼 생긴거임;;






8. 사진게시판


1993년, 우리 부모님이 같이 숙제를 하시던 모습

젠데이아&라이언 레이놀즈 닮았다는 반응





9.

아니 나 오늘 17세기 미국땅에 갓 도착한 유럽 정착민처럼 생겼다는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yflower=1620년 미국에 처음 이민온 영국인들 배

설명하자면 다들 약간 이런식으로 생겼음




10.

팔에 있던 해리 포터 문신을 덮어버리려고
몇천 달러를 들이고 한참 동안 샵에 다닌 끝에 드디어 블랙암을 얻었어

JK 롤링이랑 트랜스젠더 혐오자들은 *이나 까라지!

댓글:
이제 이사람 경찰한테 총 맞을 확률이 10% 늘어난거임



(설명: 흑인이 된다는... 다크한 유머...)





12.

어떤 남자가 내 동생한테 줄 꽃을 나한테 보냈어...
개어색;;;


안녕? 페트라이프에서 만났던 렌디야
우리 몇번 만났었지
혹시 관심있으면 문자 줄래? 내 번호야.
- 렌디가




핫플인 이유

페트라이프 = SM 커뮤니티






13.

죽은 모기 100만 마리임. 높이는 8인치, 가로로는 18인치.

댓글:

만약 살아 있었으면 저만한 모기가 사람 한 명 피를 다 빨아먹을 수 있었을까?


-구글링해보니 모기는 0.1ml 정도의 피를 마실 수 있대. 100만을 곱하면 10000ml인데 대충 성인 2명 분량의 피임





14.

존나 여시들 반응같아서 캡쳐한거



데드풀/스파이더맨 나오는 마블코믹스 만화인데
데드풀이 스파이더맨 거미줄 주머니 짜는거임 (이유는 나도 몰라)



베댓







15.

뭔가 대단한 걸 본 듯한 유저

나오늘 새로운 페티쉬를 발견했는데 뭐냐면 돈많은 백인 남자가 베벌리힐즈의 고급 헬스장 TV에서 주식시장이 붕괴하는걸 보고 런닝머신 뛰면서 우는거야





16.

얘들아 나 미용사한테 엿먹은거냐?




<댓글>

중세시대 수도승임?

미용사한테 옷도 뺏겼네... 에궁...

걍 빡빡 밀자







17.
대충 살자

아 ㅈㄴ웃겨 우리동네 버거킹 너무 별로라서 가맹점 해지당해가지고 이제 킹 떼고 그냥 버거임ㅠㅠㅠㅠㅠㅠㅠ 메뉴도 다 똑같은데 이름만 바뀌었어




18.

지금 머리색이랑 어렸을 때 머리색 비교


(설명추가: 자라면서 머리색이 달라진거임)





19.

나도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약혼자한테 다음에 비오면 이거 해보자고 말하고 왔어. 가끔은 빗속에서 춤을 춰야지!

와 난 저렇게 자유롭게 뭔가 하려면 술이랑 마약 해야되는데...

- 인생에 취해있는 사람들이 있지. 나도 부럽더라






20.

제목: 나라도 고소함


10대가 자기 이름을 '게이로드(게이 제왕)'라고 지은것에 대해 부모님에게 250000달러짜리 소송을 걸다


(사진에서 이악문거 ㅈㄴ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도 미용사 고소해야 할 것 같은데






21. 고라니

뿔 대신 송곳니를 갖도록 진화한 고라니라는 동물입니다.


한국에서 자랐는데 거기선 이걸 고라니라고 불렀음. 어릴 때 그냥 사슴이랑 고라니가 똑같은 건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고 개놀람;; 그리고 얘네 비명지르거나 짖어요

-> 엥??? 나 이 이상한 게 비명지르는 거 보면 기절할거같음ㅠㅠ

-> '오늘 숲이 참 평화롭고 좋네!' (고라니 울음소리)

-> 뭐야 개무서워



이거 영국에도 많아! 난 버밍햄에 사는데 고라니가 가끔 정원 위쪽에서 자고 감

-> 그건 고라니가 아니라 네눈사슴이야!! 얘네는 송곳니도 있고 뿔도 있어

-> 아니 스킨워커 아냐?? 이 괴물은 뭐야


호주산이 아니라고?

-> 진정해 얘네는 독이 없어

(이상하게 생겼으면 다 호주 동물이라는 밈이 있음ㅋㅋㅋ)





22.

북부 스웨덴에 사는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1960년에 한국에서 받은 편지들을 엄청 많이 발견했어요. 할머니는 한번도 동네 밖에서 사신 적이 없어서 이게 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번역 좀 해주실 수 있나요?



사람들이 해석해주고 나중에 원글쓴이가 달고 간 댓글


'다들 고마워요! 정말 고맙고, 우리 할머니가 아마 이 편지들을 해석해서 읽지 못하셨을 거라는 게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모두들 감사합니다!!'


(후기 추가)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4/11/2U5O772V2NEKDLEDIQ5DUOCD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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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laire Fraser | 작성시간 25.07.25 마지막 신기하고 감동이다
  • 작성자아갓쉬 | 작성시간 25.07.25 졸라잼잇내요ㅜㅜ
  • 작성자공포의쓴맛대신매운맛 | 작성시간 25.11.15 ㅁㅊㅋㅋㅋㅋ데드풀이랑 스파이더맨 bl이야? 공식 개웃기네
    중세시대수도승 ㄱㅂㅋㅋㅋㅋㅋㅋ
    아 저렇게 비 맞으면서 웃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
    마지막에 눈물 ㅜㅜ...
  • 작성자나이스데이카 | 작성시간 25.11.16 영어로만 읽었을 때는 이해 못했을 거 같은 글들도 사족 덕분에 재밌게 읽었어 ㅎㅎㅎ 마지막 보고 눈물 좔좔 흘리는 중.. 덕분에 더 넓은 식견 얻고간당 고마워!
  • 작성자옷을너무좋아함 | 작성시간 25.11.21 미용사가 옷뺏어갔다는거땜에 소리지르면서웃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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