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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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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아지발바닥 작성시간 24.08.30 근데 나는 진짜 페미니즘 얘기 현실에서 많이하거든..? 가족/친척들이랑도 하고 직장에서도 하고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하고 애인 앞에서도 해 페미니스트 아니면 성차별주의자나고 물어보니까 내 앞에선 진짜 저런 상황이 생길 수가 없는데(머모님 감성 절대 아니고 그런 성격도 아님 대학 다닐 때 여성학 배웠어서 이론적으로 접근함) 이런 사회적 분위기, 여론 보면 진짜 괴리감 느껴져
내 주변 모두가 다 나처럼 생각한다 X
최소한 페미니즘 까면 창피한 인간이 된다는걸 의식해서 그런 말을 꺼내지 못한다 O
온 나라 국민이 다 페미니스트가 될 순 없을지라도 지금처럼 페미니즘을 악마화하는게 주류가 되면 안되는거잖아 속은 다 다를지언정 겉으로는 모두가 페미니즘을 지지해야되는건데 이게 뭐지 진짜 -
답댓글 작성자강아지발바닥 작성시간 24.08.30 정말 공감되는 부분. 이게 진짜 나는 매번 놀라워.. 아니 사회가 머리 빈 멍청이들한테 이렇게까지 휘둘릴 수 있나싶고..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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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약에시간을되돌릴수있다면 작성시간 24.08.30 난 걍 냅두는중 ㅋㅋㅋㅋㅋ 열심히 리포트해서 번역해서 올려가지고 🤏이 임티에 대한 기사가 외국 언론사에 뜰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걸로 한번 역풍 제대로 맞을때까지 존버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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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lowerssh 작성시간 24.08.30 갑갑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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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광안리뷰 작성시간 24.08.31 현실에서도 계속해서 난 페미니스트라고 얘기하고 다님. 페미니즘이 다른게 아니다 사람답게 살 권리 주장하는건데 정신병 취급하는 사회적 반응이 주류가 되어선 안된다라고 말하는데 언론이나 대기업들이 대응을 갑갑하게 하는게 참 안타까움. 그래도 계속 갈 길 가야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