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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다들 스토리+세계관 보려고 게임 하는 거 아님? (스팀 게임 추천)

작성자문열고닫고잠가|작성시간24.08.31|조회수5,570 목록 댓글 13

출처: 여성시대 문열고닫고잠가
 
 
 
 

* 게임에 매겨진 별점은 갱장히 주관적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 참고로 본인 게임 성향: 평화주의자 + 온갖 서브 미션 다 해봐야 됨 + 일단 눈에 띄는 모든 것들 다 수집해야 함 + 맵 구석구석까지 다 돌아다녀야 되고 눈에 보이는 npc한테 말 다 걸어봐야 됨
* 추천 / 매우 추천
 
 
 
 
1. Life is strange (라이스) ★★★★☆
(돈노드 엔터테인먼트, 2015 발매) - 본인 플레이타임 41시간

 - 선택형 스토리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명작
 - 본인도 라이스로 입문함
 - 주인공 맥스가 블랙웰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미스테리를 헤쳐 나가며 미국 십대들이 사랑, 우정, 꿈 등이 주된 내용
 - 주인공이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을 있어 여러 선택지로 분기가 나뉨
 - 개인적으로는 영화 '나비효과'와 비슷하다고 느꼈음
 - 한국어판이 정식으로 발매되진 않았지만 한글 패치가 잘 되어 있음
 - 스펙타클한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초반 약간의 지루함을 감수해야 함
 - 복수 결말이라고는 하나, 정해진 2개의 결말로 나뉘어 있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음
* 2022년 리마스터 버전 나옴
  
 
2. Life is strange: Before the storm (라이스: 비포 더 스톰) ★★★
(덱 나인 게임즈, 2017 발매) - 13.5시간

 - 본편 라이스와 제작사가 다름
 - 라이스보다 늦게 출시되었지만, 라이스의 프리퀄 내용
 - 라이스의 또 다른 주인공 클로이의 관점으로 3년 전 이야기가 진행됨
 - 라이스와 마찬가지로 한국어판이 정식 발매되지 않았으나, 한글 패치가 잘 되어 있음
 - 라이스의 주인공 맥스와는 다르게 클로이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선택지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느꼈음
 - 중간에 재미가 없어서(...) 하차한 시간이 있었음
 - 결말이 2개이지만, 사실상 뒷내용이 이미 정해진 스토리라 라이스보다 크게 감명 깊진 않았음. 그냥 라이스에서 약간 설명이 부족했던 게 해소되는 느낌 정도?
 
 
3. Life is strange 2 (라이스 2) ★★★
(돈노드 엔터테인먼트, 2018 발매) - 29.4시간

 - 에피소드 4까지 진행함(본 게임은 에피소드 5까지 있음)
 - 본편과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이야기임(게임 처음에 라이스을 하였는지, 결말에서 어떤 선택을 하였는지 물어보긴 하지만 게임 진행과 크게 상관없음)
 - 돈노드 제작사가 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은데, 라이스 2의 주인공은 인종차별을 받는 히스패닉임
 - 본편과 다소 차이가 있는 건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남동생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 조금 더 현실적인 게임 내 소지품? 엔진을 구축하고 있음
 - 대화 선택지를 일정 시간 내에 대답해야 한다거나 등의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이 다양해짐
 - 결말은 크게 4가지, 플레이 도중 선택지에 따라 세세하게 바뀌는 경우까지 모두 치면 7가지라고 함
* 중간에 한글 패치 진행하던 팀이 터지면서 끝까지 진행 못함(지금은 모두 패치됨) + 내용이 뒤로 갈수록 피폐해지면서ㅜ 심적으로 지쳐서 중단...
 
 
4. Tell me why (텔 미 와이) ★★★
(돈노드 엔터테인먼트, 2020 발매) - 11.9시간

 - 이번 게임의 주인공은 트렌스젠더 남매임. 누나와 남동생을 전환해가며 플레이됨
 - 큰 장점으로 정식 한국어 지원이 됨. 다만, 존댓말과 반말이 왔다갔다 한다거나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 선택지를 고를 때 조금 혼란스러웠음
 - 전작들은 선택지가 옳고 그름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 고민의 여지가 많았는데, 좋은 결말로 가기 위한 선택지가 다소 정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감정선을 따라가기가 좀 힘들었음.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 끝까지 하긴 했지만, 결말이 좀 뜬금없고 허무했음
 - 게임 내 미니 게임이 괜찮은 편. 방탈출의 책 버전 탈출북의 느낌이 났음
 
 
5. The walking dead (워킹 데드) 1, 2 ★★★★☆
(텔테일 게임즈, 2012 발매) - 1: 15.8시간 / 2: 11.7시간

 - 스토리게임을 좋아한다며 왜안해 워킹 데드?! 라는 겜시 댓글을 받았지만 세계관 자체가 큰 진입 장벽이었음ㅠ
 - 제목부터 알 수 밖에 없겠지만 좀.비.물.임
 - 큰 스토리는 당연히 생존. 나의 선택에 따라 수많은 디테일들이 바뀌나 결국 정해진 엔딩이 있다는 것이 아쉬운 단점
 - 한글화 작업 매우 잘 되어 있음
 - 원작 만화의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 만화 같은 그래픽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다행이었음. 실사 같은 그래픽이었다면 못 했을 듯...
 - 게임에 몰입하게 되면서 오래 플레이하기가 심적으로 힘들었음. 기 빨리는 느낌...? 그래서 현생이 바쁘고 힘들 땐 플레이하지 않았음
 - 생각할 여지가 많은 선택지 다수, 그치만 시간 제한이 있는 선택지도 매우 많아 아차! 하는 순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도래할 수 있음. 막판에는 진짜 선택해놓고 오열함 진심으로ㅠㅠ
 - 결론은 추천. 좀비물 좋아하지 않지만 다음 시즌 찜해놓고 있음...!
 
 
 
아래는 스토리 게임? 보다는 스토리형 추리 게임?(텍스트 어드벤처)
 
 
6. 베리드 스타즈 ★★★★
(라인 게임즈, 2020 발매) - 26.9시간

 - 회색도시, 검은방 시리즈를 아시나요? 시나리오 그 수일배가 맡음
 - 아이돌 덕질하는 겜시들은 재밌어 할 것 같음ㅋㅋㅋ 현 X 구 트위터 시스템이 게임 내 등장하는데 오?? 싶었음
 - 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다회차가 필수라고는 하는데, 음... 개인적으로 다회차 하기엔 좀 불편한 시스템인 것 같음
 
 
7.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
(팀 테트라포드, 2023 발매) - 14.2시간

 - 쩌리에서 추천 받음
 - 한국 인디 게임! 
 - 역전재판 아시나요?
 - 세계관 자체가 신박함. 초능력자들의 범죄를 파헤치는 이야기. 처음에는 좀 유치한 느낌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몰입감 업
 - 후속작 '스테퍼 리본' 24년 4월 공개되었으나 아직 안 해봄;
* 본인은 이 게임이 스팀으로 출시되자마자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후 사이트 스토리 공개, UI 등이 개편되었다고 함
 
 
8.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
(SOMI, 2024 발매) - 2.7시간

 - 쩌리에서 추천 받음
 - 한국 1인 게임 개발자가 제작!
 - 플레이타임이 매우 짧은 편, 2시간 이내에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한데 그래서 엔딩 보고 환불한다는 소리도 있었던ㅠㅠ
- 플레이 방식이 아주 신선하고 스토리는 와우... 감탄함
 - 엔딩 1, 2가 있다고 하는데 내가 본 엔딩이 뭔지 모르겠네... 한 번 더 해볼 예정
 - 24년 5월 20일 국제 게임 페스티벌에서 최고상 수상
 
 
 
여기서부터는 노트북으로 돌리긴 힘듦. 고사양이 필요함.
 
 
9. Heavy rain (헤비 레인) ★★★
(퀀틱 드림, 2010 발매) - 19.1시간

 - 연쇄 살인마인 종이접기 살인마를 쫓는 4명의 이야기
 - 4명의 주인공을 돌아가며 플레이함
 - 스토리상 우울한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짐
 - 엔딩이 23가지라고는 하지만, 각 주인공의 엔딩을 따로 계산했을 때의 말이며 그들간의 엔딩이 연관되는 요소는 거의 없음
 - 모든 게임이 그렇겠지만 초회차 플레이가 굉장히 몰입도 있음. 내용상 n차 플레이를 하기에는 다소 매력이 떨어짐(공략을 보지 않고 한다면 첫 플레이는 개인의 성격대로 결말이 난다고들 함)
 
 
10. Beyond: Two souls (비욘드: 투 소울즈) ★★★
(퀀틱 드림, 2013 발매) - 11.6시간

 -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 조디와 조디와 연결된 영적 존재인 에이든의 이야기
 - 게임 패드가 있다면 2인 플레이 모드가 가능함(조디/에이든)
 - 오리지널 버전과 시간 순서대로 하는 버전 중 선택해서 플레이가 가능함
 
 
11. Detroit: Become human (디비휴) ★★★★★
(퀀틱 드림, 2018 발매) - 29.1시간

 - 갓겜. 솔직히 더이상의 설명도 필요없음
 - 개인적으로 선택형 스토리게임의 최종판이 아닐까 함
 - 안드로이드가 보편화된 2038년 미래 도시 디트로이트가 배경임(tmi이지만 디트로이트는 미국 미시간 주의 실제 도시임. 여타의 이유로 디스토피아의 중심지로 취급받는 도시)
 - 분기별 스토리가 굉장히 다양한 편(초반의 별 것 아닌 것 같은 선택지도 나중의 스토리에 영향이 미치는 것이 많음)
 - 영화 '아이, 로봇'이 생각남
 - 초회차 플레이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다시 되돌려서 하는 재플레이를 추천하지 않음(하지만 본인은 중간에 너무 충격 받아서 바로 esc 누르고 재플레이함...^^;)
 
 
 
여기서부터는 방대한 세계관 시리즈 게임
 
 
12. Red Dead Redemption 2 (레데리 2) ★★★★★
(락스타 게임즈, 2019 발매) - 138.2시간

 - 하... 일단 한숨 한 번 쉬고
 - 여시들의 무수한 추천으로 시작함
 - 미국의 끝나가는 서부 시대가 배경임. 주인공은 아서 모건(주인공 고정, 바꿀 수 없음)
 - 레데리 1 안 해도 됨. 본인도 바로 2부터 함. 다들 그러던데...?
 - 미친 오픈 월드 세계관으로 제일 충격이었던 건 맵이 끝이 없네...? 어라...? 도대체 어디까지 구현이 되어 있는거지? 싶었음
 - 여시 내에서는 조금 평가가 갈리는 편이던데, 아무래도 남캐가 주인공이라서 몰입이 잘 안 된다 + 옛날이 배경이라 군데군데 여혐 요소가 있다는 평이 있음
 - 그치만... 그치만...! 거기에 상반되는 평 또한 당연히 있음으로 이건 해보고 본인이 직접 느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음
 - 초반부터 조작이라든지 스토리 부분에서 어렵고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좀만 더 해보세요 제발
 
 
13. Mass Effect (매펙) 1, 2, 3 ★★★★★
(바이오웨어, 2007~2012 발매) - 216.2시간

 - 여시들의 무수한 추천으로 시작함2
 - 2148년, 지구인이 외계인들과 함께 하는 SF 배경
 - 1의 주인공 '셰퍼드'가 3까지 쭈욱 이어짐. 1의 선택이 3의 스토리 배경까지 영향을 미침. 몰입감 장난 아님. 당연히 1부터 하는 걸 추천함.
 - 연애 요소 있음 + 외계인이 사랑스러워짐
 - 아무래도 2007년에 첫 편이 나와서 그런지 그래픽이나 조작 등이 불편하다는 평이 있지만... 그치만...! 참고 해보세요 제발
 - 마지막 3 엔딩이 조금... 비판을 받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ㅠㅠ
 - 사실 이후 4편 안드로메다가 있긴 한데, 앞의 트릴로지와 시공간적 배경이 아예 달라지며 연관이 사라짐 
* 1, 2, 3 리마스터 합본(레전더리 에디션) 있음! 
 
 
14. Dragon Age (드에) 오리진, 2, 인퀴지션 ★★★★★
(바이오웨어, 2009~2014 발매) - 오리진: 143.1시간 / 2: 77.8시간 / 인퀴지션: 170.9시간

 - 여시들의 무수한 추천으로 시작함3
 - 아무래도 같은 개발사이기 때문에 앞의 매펙과 가장 비교되는 게임이 아닌가 싶음
 - 매펙 시리즈의 주인공이 모두 같았다면, 드에의 주인공은 시리즈마다 바뀜. 하지만 같은 세계관을 가지는데 시리즈마다 시공간의 배경이 조금씩 바뀜
 - 서양식 중세 판타지로 마찬가지로 1의 선택이 3의 스토리 배경까지 영향을 미침
 - 연애 요소 있음
 - 아무래도 드에 또한 2009년에 첫 편이 나와서 그런지 그래픽이나 조작 등이 불편하다는 평이 있음. 그래서 3편인 인퀴지션만 하면 안 되냐는 질문이 종종 있는데... 오리진부터 하면 진짜 더 재미있을걸요ㅠㅠ
- 내가 좋아하는 세계관이 우주 sf 쪽이면 매펙, 서양 중세 sf 쪽이면 드에 추천
* 4편(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24년 11월 1일 출시 예정!
 
 
15. Cyberpunk 2077 (사펑 2077) ★★★★
(CD PROJEKT, 2020 발매) - 64.6시간(ing)

 - 여시들의 무수한 추천으로 시작함4
 - 현재 진행 중인 게임인데, 배경은 앞서 설명한 디비휴랑 비슷한 느낌임
 - 더빙까지 모두 한글화! 지나가는 npc들 쓸데없는 대사들까지 싹 다 더빙되어 있고, 온갖 욕들 + 19세 씬들의 신음....까지
 - 아 그런데... 굉장히 왜색이 짙음...... 애초에 사이버펑크 장르가 정립될 때 일본 경제가 최대 호황을 누리던 시대였다고 하긴 하지만(네이버 찾아봄) 음...
 - 3D 멀미 심한 편이라면 설정 필요! (본인은 앞선 게임들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유독 사펑이 좀 심해서 오래 이어서 못함ㅜ)
 - dlc가 사실 게임의 본체라는 말을 많이 들었으나, 아직 해보지 않음.....
 - 나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좋아하고 총질과 쌈질이 하고 싶다면 이 게임, 나는 사펑 세계관을 좋아하나 싸우고 싶진 않아ㅜ 라면 디비휴 추천
 
 
 
 
 
 
 
 
+ 열심히 썼는데 문제 되면 삭제 엔딩.....ㅠㅠ
 
+ 여시들의 주관적인 평가 댓 완전 환영! 비슷한 결의 게임 추천 또한 완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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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이올렛퍼플 | 작성시간 24.08.31 3d멀미랑 하느님시점 게임 멀미가 심해서 스듀만 하는데 한번쯤 해보고싶다
  • 작성자Alpha노 | 작성시간 24.08.31 오 스위치에도 있으려나
  • 작성자여시 중빵 | 작성시간 24.08.31 여기서 디비휴밖에 안해봤는데 레데리2 너무 땡긴다!!!!
  • 작성자슈팅가드 | 작성시간 24.09.01 이건마치 나를위한 추천글!?!?!?고마워♡
  • 작성자더스크 풜 | 작성시간 24.09.22 여기 겜 다해봤는데 다 갓작이여 젭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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