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쳇베이커작성시간24.09.01
강남토박이 지인들 꽤 있는데 한국사회 틀에 최대한 맞춰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ㄹㅇ 저렇고 (몇살까지 어떤 남자랑 결혼하고 애낳고 애 학교 어디 보내고 이런 정형화된 삶 추구하는? 한마디로 기혼ㅋㅋㅋ) 아닌 사람들은 신기할 정도로 특권의식 없던데.. 케바케임
작성자닉네임이열입곱글자씩이나작성시간24.09.01
이래서 한국커뮤에서 맨날 염불외는 부자들은 진상없고 더 매너있고 교양있다는거 안 믿음 그 논리는 백번 양보해서 옛날부터 노블리스 오블리제 있던 서양이 더 그렇겠지 한국은 개뿔임 ㅅㅂ 천박한 황금만능주의가 판치는 나라에서 무슨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있다고 한국 부자들 올려치기를 해
작성자오늘의점심은작성시간24.09.01
아...난 좀 공감돼.. 같은 강남권이고, 그다지 넓지도 않은 땅인데 압구정, 서초, 대치 이쪽 느낌이 다르더라.. 초등학교 근처에서 아파트공사한다고, 애들 바깥에서 체육활동 못한다면서 그 시공사측에 학교 전체반 공기청정기 요구하고, 5분거리에 있는 초등학교는 맞벌이 엄마들 많은곳이라 그런거 못챙겼는지 그학교 욕하면서 우리가 챙겨줘야함? 이러고ㅋㅋㅋ챙겨달란적도 없는데 엄청 무시하더라고... 그냥 시골서 학교다녔어서 이런것자체가 놀라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