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519
김본부장은 남성들의 이중적인 성윤리도 꼬집는다. “남성들은 낮에는 신문을 보면서 인신매매를 개탄하지만 밤에 술집에 가면 이른바 '영계'만 찾는다. 지금까지 누구 한사람 술집에서 미성년자를 봤다고 경찰에 고발하거나 사회단체에 제보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영계'라는 말이 아무런 거부감 없이 사회에서 통용될 정도로 우리 사회는 여성의 인신매매에 둔감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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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회의 박부일 회장은 “선진국에도 청소년 문제는 있지만 우리나처럼 사회악에 청소년들이 곧장 편입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가출하자마자 바로 여자는 접대부가 되고 남자는 그들을 감시하는 어깨가 되고 있다. 인신매매 문제를 떠나 국가 장래를 위해 암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전문 출처
1991년 승인된 기사야!!!!
90년대 여시들이라면 봉고차 조심하란 말 자주 들었으리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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