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08181
배우 홍수아가 재벌 친구에게 ‘결혼 플러팅’을 당한 적이 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3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홍수아, 노민우,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수아는 중국 재벌에게 ‘결혼 플러팅’을 당한 사연도 소개했다. 이날 홍수아는 “정말 친한 친구다. 장난으로 밥먹다가 툭 던진 말이었는데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세계는 너의 것이야’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나아가 “드라마 대사 같지 않나. 장난이었는데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행복했던 심경도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이 “저건 장난이 아니다. 친구란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마음속에 있는 말을 던진 것”이라고 하자 홍수아는 “정말 친구라, 그냥 유쾌한 농담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사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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