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56852
영국의 한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1.8m짜리 깊이의 모래 구덩이를 파자 관리자들이 경고에 나섰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이들의 부모는 텐트 아래에서 자녀가
모래 구덩이를 파는 모습을 지켜만 봤고, 이들은 모래를 다시 채우지 않은 채 그냥 자리를 떴다.
주민들은 이 모래 구덩이를 보고 우려를 표했다.
주변 인근을 산책 중이던 한 주민은
“이곳에서 모래 구덩이를 파며 놀다가 구덩이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이미 여러 번 발생했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모래 구덩이에 바닷물이 차면 더 끔찍한 상황이 만들어진다”며
“이럴 땐 구조대원들이 도와줄 수도 없어 그냥 물에 빠져 죽게 된다”고 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