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또 지하 주차장 화재…‘세 아빠’는 주저없이 불길로 뛰어들었다 (msn.com)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진압하러 달려간 입주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2분쯤 인천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화재는 장비 20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 입주민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주인공은 김영훈(36), 채종화(44), 임재훈(39)씨다.
이들은 당시 아파트 임시 입주자대표회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모여 있다가 카카오톡 단체방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글을 보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 있었지만 이들은 망설임 없이 차량을 향해 소화액을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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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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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두부먹는중 작성시간 24.09.06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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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마싯다 작성시간 24.09.06 기사 제목 이해 잘 되는데? 아빠 셋 했으면 더 잘 읽히긴 했겠지만 잘못된 건 아닌듯!
대단하시다 큰일 하셨네… -
작성자모든내맴대로 작성시간 24.09.06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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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맥도날드ㅋ 작성시간 24.09.06 한 아빠 두 아빠 세 아빠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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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부먹는중 작성시간 24.09.06 휴 다행이다 큰사고 막아서
근데 제목만 보고는 세 아빠의 각자 자식들이 갇혀있고 이런 줄 알고 놀랬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