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숲길에서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나서 아내가 죽은 사건
남편은 아내가 운전했다고 주장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이 아닌 심정지로 사망한 아내
사고 후 무려 3년이 지난 후에야 살인혐의로 남편 구속
주변인들은 그럴리 없다고 함
사망자의 동생이 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있어서 부검을 주장했다고 함
남편은 사고당일 운전면허 취소 얘기를 하려고
아내와 드라이브를 나갔다고 진술
운전면허 취소된 건 진작 모두 알고 있었다고
말이 안된다고 주장하는 처제
딸도 아빠가 부동산 문제로 엄마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다고 진술
남편의 부동산 직원은 굳이 아내를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는데 이상하다고 생각
남편은 사고당일 아내와 나간 이유를 계속 번복 진술
남편은 아내가 운전했다고 주장하지만
사고 전 들른 식당 cctv에는 남편이 운전석에 탄걸로 나옴
아내는 운전미숙으로 딸 통학시킬 때만 운전했다함
그런 숲길에서 운전할 리가 없다는 처제
보험조사관이 제기한 의혹
받지 못한 보험금까지 합하면
아내 사망 시 총 8억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남편 주장대로 시속 50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타이어자국이 찍히고 훨씬 멀리 차가 떨어졌을 거라고 함
전문가 피셜 사고 당시 시속 28km 주행 예상
시속 28로 달리다가 고라니 피하겠다고
핸들을 180도 꺾는다?
입술 상처와 얼굴의 멍으로 보아
코와 입을 막아 질식시켰을 가능성 높음
남편측 변호사는 사고 순간 놀라서
심장마비가 왔을 거라 주장
전문가들은 말이 안된다고
차도에서 살해하려면 샛길 등을 파악하려고
충분히 사전답사 했을 거라 함
아내 암투병 당시 외도 사실 알았지만
자식때문에 참고 산 듯
심지어 남편의 부동산 사기로 고통받은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