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안현대감 역의 허준호
주지훈한테 자꾸 푹 쉬라고 하고
자꾸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말도 안 하고 입도 꾹 닫고 있어서
뭐가 있나..? 다른 꿍꿍이가 있나..? 하고 생각했지만
帥 장수 수
앞장서다
바르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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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대감님은 그저 갓캐였음을....
그리고
어영대장 민치록 역의 박병은
예전부터 악역을 주로 맡아 연기했던 배우라 그런지
이번 등장에도 역시 악역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지만
이 역시
충절과 뚝심 하나는
대쪽같이 알아주는 캐릭터였음을....
+)
그리고
한치의 의심도 없이 초반부터 똑같은 넘
울 범팔 마지막에 좀 철든 것 같지만
철들자마자 죽을 것 같은 캐릭터 1위니까
평생 찌질길만 걸어주길.....
출처 / 쭉빵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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