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530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과 이별을 맞이 했다.
10일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소셜 계정을 통해 "우리의 사랑스러운 로스코(반려견)의 여정이 이제 끝났다. 로스코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에서 평온히 눈을 감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슬픔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나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가 공개한 사진 속 그의 반려견 로스코는, 해맑은 미소로 잔디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어 "2년 전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한 달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들었지만, 로스코는 놀라운 용기와 회복력으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거의 2년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우리는 그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그의 멋진 삶을 기념한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한국의 식육 농장에서부터 우리의 품으로 온 그는, 끝없는 사랑과 꼬리 흔들기, 그리고 발로 악수를 건네며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줬다. 이제 그의 발소리가 사라진 집은 조금 더 조용해졌지만, 우리는 물을 사랑하던 그를 항상 우리의 리틀 워터베이비, 껴안기의 달인, 그리고 착한 강아지 클럽의 회장으로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반려견을 추억했다.
2017년 남양주 개농장에서 로스코 구조해서 키웠다고 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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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1771711 작성시간 24.09.11 아니 13살이명 아직 애기 아닌가 ㅜㅜㅜ 왜이리 일찍 갔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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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까꿍쓰으 작성시간 24.09.11 대형견은 소형견에 비해 수명이 짧을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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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월월활활술술몰 작성시간 24.09.11 망고 로스코 둘다 강쥐별에서 행복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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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리브리브리 작성시간 24.09.11 로스코야 강아지별에서 행복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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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키프피 작성시간 24.09.11 ‘우리의 리틀 워터베이비, 껴안기의 달인, 착한 강아지 클럽의 회장’ 이 부분들에 사랑이 그득그득하다..
로스코 강아지별에서 신나게 뛰어놀고있어 이제 아프지말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