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번 글은 필리핀의 모닝빵 Pandesal에 대한 글이야
필리핀에선 이걸 아침으로 자주 먹는다능
햄버거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사실 이 빵에 대해 쓰는 이유는
글쓴이가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가 있었을 때
담백한 듯 은근히 달고
겉에 뭔가 거친 입자들이 뿌려진 부시맨브레드 같은
디너롤 모양의 부드러운 빵 사이에
양배추 샐러드를 넣어 먹는 급식이 자주 나왔었음
이거 나오는 아침이면 빵 한 서너 개 받고 샐러드 왕창 받아서 다 먹고
거기에 망고 3개까지 클리어 했다능.
그 정도로 존맛보스 빵인데
아른아른거리던 이 빵이 뭔지 드디어 찾았기 때문임!!!
시작
이렇게 생겼다.
이게 뭥미 싶겠지만 엄청 닮
모닝빵도 씹다 보면 엄청 달잖음?? 이건 더 달아 고소하고
겉에 저 거친 입자들도 고소하게 느껴지고.... 리얼 존맛임
모닝빵처럼 엄청 부드러워 보이는데
모닝빵은 손으로 잡고 뜯으면 식빵처럼 완전 쵸크쵸크 여리게 뜯어지잖음?
얘는 부드럽긴 한데 식빵 같은 그런 느낌은 아님
이거 특유의 그 질감이 있음.. 질긴듯한느낌에 뚝뚝 끊어질듯한데 부드러움
이것만 나오니까 허전ㅎㅐ....
샌드위ㅊㅣ.....
양배추 샐러드 넣어 먹어야 도ㅐ....
그래서 열심히 구글링 해보았으나 찾지 못했다고 한다.
대신에 다른 사진들을..
하ㅇㅏ.... 먹고 싶ㅇㅓ......
님들도 꼭 드셔봤음 좋겠다능
꼭 언젠간 저 사이에 양배추 샐러드 넣어서 먹어봐..
강력추천하고 떠남
문제 시 저걸로 만든 샌드위치 100000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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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