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흥미돋는글
무스(말코손바닥사슴), 현존하는 사슴 중에서 덩치가 가장 크며, 기린과 코끼리 다음으로 키가 큰 동물이다.
가장 큰 아종인 알래스카말코손바닥사슴(Alaska Moose, A. a. gigas)은 수컷의 평균 몸높이와 몸무게가 2.1m, 600kg 정도 나간다.
이들을 처음 본 여행자들은 시각적 충격을 느낄 정도로 거대하고 위압적이다. 그 크기를 느끼고 싶다면 연천군 구석기박물관에 정교하게 재현된 1:1 사이즈 레플리카가 전시되어 있으니 체험해 보면 좋다.
뿔 떨구는 무스
뿔이 떨어지는 '탈각'은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현상이지만 두 뿔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알려졌다.
미국 어류및야생동물국(USFWS)에 따르면 수컷 무스는 매년 가을 짝짓기 시즌이 끝나고 겨울이 되면 '탈각'이라고 불리는 뿔갈이를 한다.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끝나고 교배까지 마치면 뿔 기능과 목적은 다한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안에 있는 혈관이 퇴화하고 혈액순환이 느려지면서 뿔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된다.
주로 소과 동물에게 자라는 뿔은 손톱 주요 성분인 케라틴으로 이뤄져 있다. 뿔이 영구적으로 자랄 수 있는 이유다. 뿔은 봄이 되면 새롭게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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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슨 (아메리카 들소,버팔로)
가우어소
인도에서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으로 센 동물이며
천적은 호랑이나 대형악어 외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