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히데요시를 죽인 남자"속의 사야가(김충선)
한국 웹툰 "칼부림"속의 김충선이 항복한 이유
한국웹툰 "칼부림"속의
조선에
투항한 왜장들 "서아지(세이이치?)"와 "사야가(사이카?)"
이괄의 난이 일어난 후
관군이 '비왜(飛倭)' 라고 불릴정도로 용맹을 자랑하던 서아지를 비롯한 이괄 휘하의 항왜들을 당해낼수 없자
조정은 조용히 살고 있던 노년의 김충선을 다시 소환함
그리고 결국 조정의 명대로 항왜 동료이자 친구였던 서아지를 직접 베는 김충선
조정은 이괄 휘하의 항왜들을 처리한 공적을 높이 사서 김충선에게 포상을 하려 했지만
김충선은 모두 거절하고 다시 자신이 만년을 보내던 경북 우록동으로 돌아감
정2품 상 정헌대부
증 병조판서 겸 지의금부훈련원사
행 용양위 대호군
김충선
조선에서 가장 성공한 항왜로 사성 김해 김씨의 시조
조선측 기록상의 일본명은 "사야가"인데 사이카의 오기로 보는 관점이 있음
사이카슈(잡하중)는 전국시대 일본의 철포(조총)을 주력으로 하는 용병부대로
사이카는 사이카슈의 대장들이 대대로 물려받는 이름이었음
김충선의 실제 본명은 스즈키 노리유키로 보는 사람이 많음
사이카슈 대장가문의 후계자중 하나였고 임진왜란후 일본에서의 행적이 없으며
나이대도 비슷(임란당시 20대 초반)
그리고 김충선이 자신의 자를 "선지"로 지었는데 선지를 일본어로 읽으면 노리유키 이기 때문
후손중 유명인물로는 샤이니의 키
많이 알려진 사성 김해 김씨 외에도
함박 김씨 역시 조선에 항복해서 조선편에서 싸웠던 왜장 "김성인(사여모,**사에몬?)"을 시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