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
경기 중에 인터뷰 하기
(인 게임 인터뷰)
오른쪽 선수가 저렇게 수비하면서 인터뷰하는 거임
덕아웃에서도 경기 중에 걍 인터뷰 막 함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 전자기기를 소지할 수 없는
KBO나 NPB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
https://youtu.be/iumcVDSiR0k
4분 25초 그 정도부터 보면 걍 수비하면서 인터뷰함
대충 대화 내용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자렌 듀런에게 올스타에 뽑혀서 소감이 어떻냐고 묻는 내용임
(이전 장면 보면 덕아웃 대화내용도 다 마이크 채워서 송출 중)
이건 애플티비플러스 중계에서
LA다저스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인터뷰하는 내용
Teoscar Hernandez has made it abundantly clear that he'd like to sign a multi-year deal with the Dodgers:
— Doug McKain (@DMAC_LA) September 14, 2024
"I want to be a part of this team for 3,4,5 years, but it's not in my hands it has to do with the Dodgers. It's in their hands."
pic.twitter.com/okaGgbJcCO
걍 실시간으로 대화함
선수 본인은 다저스와 다년 계약을 맺고 싶다 뭐 이런 내용임
근데 이런 정상적인(?) 장면만 나올리가 없음
이런거 하다가 수비 포구 실책이 나와서 말 나온 경우도 있기 때문
"에르난데스는 이어폰과 마이크를 찬 채 중계사인 애플TV와 경기 중 인터뷰를 하다가 공을 놓쳤다.
돈트렐 윌리스 해설위원은 에르난데스에게 알록달록한 스파이크를 신은 배경과 양키스타디움의 분위기 등 시시콜콜한 질문을 던졌고, 에르난데스는 답변을 준비하다 타구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선수 본인은 이 실책에 대해서 "I like money."라고 대답함. 돈 다 불살라버릴라
김하성도 샌디에이고의 6회말 공격이 진행되는 중간에 10분 가량 단독으로 인터뷰 한 적이 있음
이정후도 경기중에 인터뷰 한 적 있음
(인터뷰 중 샌프란시스코 지명타자 마르코 루시아노가 홈런을 쳐서 저 표정인거)
MLB는 2020년에 시범으로 이걸 도입했다가
2022년부터 제대로 시행함
여기도 그렇지만 저기도 방송사 다 경쟁이라 팍스티비도 그렇고 애플티비는 경기 중에 감독 인터뷰도 하고 ESPN은 주루코치한테 마이크도 채우고 점점 더 늘어남
이렇게 짧게 인터뷰 한번 하고 1300만원을 받아감
(비용은 MLB와 선수 협회가 부담.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에서 인터뷰 대가를 지불함)
현지에서는 인터뷰가 경기에 지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함. 오히려 볼 거리, 즐길거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생동감이 넘치고 팬과 교감을 하고, 컨텐츠 자체의 밸류를 높여준다고 여긴다는데...
난 모르겠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가을하늘독수리 작성시간 24.09.15 인터뷰하다가 실책 나오면 욕 엄청 먹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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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이트닝파이팅 작성시간 24.09.15 야구에 집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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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게살피자 작성시간 24.09.15 재미는 있겠네...근데 수비중에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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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월타올 작성시간 24.09.16 믈브는 좀 정적이라 저런거 하는게 팬들한테 더 좋을수도. 근데 크보는 노래하고 춤추느라 다들 이미 흥돋아있어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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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또일등은내꺼 작성시간 24.09.16 믈브라 가능한가.. 크보는 야구도못하는데 인터뷰 한다고 집중 안하면 개빡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