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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히틀러와 푸틴이 좋아하는 음악가 인성 수준 ㅉㅉ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09.16|조회수2,750 목록 댓글 2

출처: https://www.fmkorea.com/7478484318

 

 

4줄 요약 

 

히틀러와 푸틴이 좋아하는 음악가 답게

 

인생이 통수의 연속인 인성의 소유자

 

근데 작품 수준은 더럽게 뛰어나서 팬들을 열광시켜는

 

'빠와 까 모두를 미치게 만드는' 바그너 이야기

 

 



















































 

 

바그너는 어린 시절부터 먹튀할 생각으로 유명 교수 강의를 외상으로 듣고

 

불쌍한 어머니의 생계수단인 연금을 도박질로 탕진해버리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빚을 짊어져도

 

작품에 뿅간 후원자들이 빚을 다 탕감해주는 호의를 베풀어줬지

 

 

바그너가 기고만장해서 후원자를 호구로 보고 

 

후원자 아내를 대놓고 유혹하고 걸리니 야반도주 했음에도

 

작품성 때문에 후원자들이 쿨하게 용서해주는 걸 보면

 

참... 악마의 재능이 아닐 수 없는 거 같더라

 

 

참고로 바그너는 살면서 밥먹듯이 통수를 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후원자들로부터 용서받을 수 있던 게

 

자기를 용서해주지 않은 후원자들은 언플로 인간 쓰레기를 만들어 버려서거든

 

히틀러나 푸틴이 좋아하는 음악가 아니랄까봐 인성 수준이 보이지?

 

 

 

헨델도 그렇지만

 

당시 잘나가는 음악가들은 후원자들 도네 달달하게 빨고 나서

 

통수치고 먹튀해도 용서받는 걸 보면

 

 

'재능이 있으면 뭘 해도 용서된다' 라는 걸 보여주는 거 같아서

 

기분 더럽더라고

 

 

 

댓펌


바그너노래추천좀..

 

어린시절 은하영웅전설을 좋아했다보니

아무래도 바그너 작품하면 발퀴레가 제일 익숙하더라구요


베토벤의 '비창' 은 어떨까요?


바그너 노래라면 틴호이저 서곡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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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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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복싱하는춘식에리 | 작성시간 24.09.16 인복은 무지하게 좋은데.. 아주 빌어먹을놈이네
  • 작성자한 글자도 안맞아 이 개색히야 | 작성시간 24.09.16 와 진짜 몰랐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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