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치식인(원출처)
옛날에 여시에 올라왔었던 글인데 사족 조금 추가해서 너무 공감가서 다시 올림
ㄴ 그렇게 눈치 빠른 놈이 오영곤이 어떤
앤지 몰랐다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거짓말 함(대학에 ㄸㄹㅇ라고 다 소문 났고 다 알고있었는데 그 눈치빠른 유정은 몰랐답니다^^)
설이는 그일로 엄청 힘들어하고 스토킹까지 당했는데 설이 물음에 거짓말 하면서 지나간일 왜 묻냐 가스라이팅하는 유정
홍설 가스라이팅+ 그 당시에도 말 많았던 백인호 일
백인호 유정 서로 쌍방으로 잘못한건 분명 맞음
근데 백인호가 치룬대가가 너무 가혹함
자신의 엄청난 재능이자 평생의 꿈이 아작남
그 후에도 피아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음
- 유정이 직접적인 가해자는 아니긴 하지만 매우 찝찝한건 사실
밑에 댓글들이 관련 설명 잘한거같아서 넣음
당시 말 진짜 많았는데
후반부 눈물+벚꽃으로 미화 엄청 되더니 완결 후엔 엄청난 로맨티스트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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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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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눈물핑~ 작성시간 24.09.16 나도 그래서 보다가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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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업업업홀업 작성시간 24.09.17 나도 그래서 싫어.. 홍설하고 잘 되기시작할때 기분 나빠서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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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역사는기억한다 작성시간 24.09.17 진짜 최악의 남주…로맨스라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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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역사는기억한다 작성시간 24.09.17 유정은 결국 아무 벌도 안받고 평탄하게 살거라고 생각하면 끔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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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집안일모드on 작성시간 24.09.17 저런 미친음침쏘패가스라이팅한남이 남주라고? 이딴 캐릭터가 어떻게 좋은 쪽으로 회자되노 개역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