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된 채널인데 서울에 살던 20대 부부가 연고가 전혀없던 강원도 동해로 이사와서 살면서
미니멀리스트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채널인데 인상깊어서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빚지지 않고 집을 구하기 위해 원룸 전세로 들어왔고 자가용도 없으며
중고폰에 알뜰 요금제를 사용하며 청소기대신 빗자루를 사용하고 정수기대신 약수터에 물을 떠오고
옷도 최소화하고 스킨,로션,선크림,화장품도 안쓰고 샴푸,린스,바디워시,폼클렌징도 쓰지않고
머리는 서로 잘라준다고 합니다.
책은 300권정도 있었지만 다 나눔하고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e-북으로 본다고....
엄청난 소비시대에 살고있으면서 이 부부의 삶을 보니 뭔가 많이 느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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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럭키가이 작성시간 24.09.17 주방 저렇게 간단하게 쓰는 친구 있었는데 넘 괜찮더라. 소인원으로 집들이겸 놀러 갈 때 각자 집에서 쓰는 식기구랑 접시 챙겨가서 서로 보여주는 것도 은근 재미있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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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김밥 작성시간 24.09.17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는 못살겠지만 나도 점차 짐 좀 줄이고 단순하게 살고싶어 진짜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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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곰젤리캔디 작성시간 24.09.17 대단하고 보기 좋다.. 환경을 위해서라도 점차 저렇게 사는게 맞는 방향 같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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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밈미밈 작성시간 24.09.17 와 대박이다ㅠㅠㅠ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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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콩지눈나 작성시간 24.09.21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