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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히키코모리를 책임 지는 70살 부모 (스압+수정)

작성자낌뚀뚀| 작성시간24.09.17| 조회수0| 댓글 1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챠닌한 작성시간24.09.17 1인분 못하는 문제가 아니라 가족을 좀먹는 인간이네.. 왜 사냐?
  • 작성자 노엘 겔러거 작성시간24.09.17 왜 히키코모리가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더 늘어나는 추세일까? 계기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살면서 겪은 문제인데..
  • 답댓글 작성자 춘식덕후 작성시간24.09.17 내생각엔 SNS가 발달하면서 그러는거같음...

    내 능력엔 3의 일만 할수있음 =SNS에선 남들은 8 이상의 일을 하고 SNS에선 그걸해야 사람답게사는거라고 7이하의 일들은 무시함 »나는 3의 일을 할수없어 하고 회피하다보니...
    (내경험임)
  • 답댓글 작성자 노엘 겔러거 작성시간24.09.17 춘식덕후 세상이 너무 많이 발전해버린 것 같네..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적응하는 게 더딘 사람들을 세상은 너무 무시하고 비난하는 것 같아 나도 혈육이 거의 저렇게 살고 있어서 갑갑하고 어렵네ㅠ
  • 작성자 구교활 작성시간24.09.17 나도 세상이 무서워서 숨어 산 적 있는데 막상 나와보니 진짜 별 것도 아님!!
  • 작성자 이요이요 작성시간24.09.17 아르마딜로 생각나네..
  • 작성자 미프진 작성시간24.09.17 부모는 어디까지나 자길 낳은 책임, 제대로 사랑을 주며 기르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망상하기 때문에
    부모가 하는 말은 무시함.

    ㅋㅋ 이거 여시에서도 많이 본 내용의 댓글인데..
  • 작성자 슈슈슈슈퍼노바바바 작성시간24.09.17 세상이 무서우니까....어휴.....나도 세상이 무섭던데 지금도 무서움 사실 사는게 벅참 다들 그렇게산다고하는데 솔직히 모르겠더라 나도 걍 다 포기하고 저렇게 살고싶더라고
  • 작성자 춘식덕후 작성시간24.09.17 나도 한때 히키생활을 해서 아는데 자기외면,회피하고있는거임 그러면서 한켠으론 나는 마음만 먹으면 남들처럼 살수있을거야 라는 마음도있고 난 패배자야 그냥 죽어버릴까? 라는 마음이 공존할거임 그러면서도 자기가 할수있는 일은 자기가 하기엔 너무 하찮다고 생각하고 외면하는거임...
    그런 작은 일부터 해야 점점 나올수있는건데
  • 작성자 마루쫑긋 작성시간24.09.17 세상이 너무 무섭고 실수를 허용하지 않을것만 같은데 난 제대로 할줄아는 것도 없는 인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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