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대상자 아작성시간24.09.20
글 자체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후에 "빈곤하지 않았던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그게 되게 기분이 묘했어요. 나는 지금까지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라는 말이 되게 와닿는다.. 나도 최근에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정말 우리 사회에서 인간의 가치는 그냥 소득으로 결정되는것처럼 보여서 현타와
작성자뉴뉴뇨뇨누누노노작성시간24.09.20
나도 하고 있는 생각인데 저걸 저렇게 말로, 글로 표현해낸다는 게 되게 멋있는 거 같아...나는 두루뭉술하게 불편함만 가지고 있었거든...덕분에 내 생각도 정리되서 넘 좋다!! 진짜 요즘 돈 우상시하는 거 너무 심하고 나조차도 나를 그런 잣대로 판단해서 우울에 쉽게 빠지기도 했는데 이 글보고 힘얻고 간다!!